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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창조경영을 연구하면서 클래식 음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창조혁신과 관련된 해답을 300년 전 클래식의 거장들의 성공 전략에서 탐구해보는 책이다. 책 속에는 다양한 형태로 자신의 성공을 거머쥐거나 한때 승승장구하다가 혁신에서 실패해 쓸쓸한 뒤안길로 사라져간 음악가들의 면면이 등장한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처럼 뻔히 알려져 있는 라이벌 관계와는 전혀 다른 반전을 안겨주는 음악가들의 이야기도 새롭게 조명된다. 더 이상 혁신적인 아이템을 생산할 수 없을 때 음악가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과감히 요리사로 전업한 로시니의 이야기 등 이제까지는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선으로 경영적인 입장에서 음악가의 성공 전략들을 살펴볼 수 있다.
책 속의 클래식의 거장들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때로는 인간관계의 네트워크를 주 무기로 삼아 경영의 무대를 펼쳐 나갔다. 하지만 창조성에만 초점을 두다가 관계에 실패한 모차르트나, 자신의 성공에만 안주하다 진부한 작품만을 남기게 된 비발디, 지나치게 정치성에 민감했던 바그너가 겪었던 좌절 등을 보며 자신의 역량을 갈고 닦는 과정에서 현재 경영자로서 어떤 자세를 취하고 살아야 하는지 독자들은 경영의 해법과 힌트를 발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