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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미술평론가·극작가·소설가인 귀스타브 반지프의 저서 <베르메르 데 델프트>의 완역본. 베르메르를 이야기할 때 누구든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최초의 전기이자, 간략하지만 그의 삶과 예술을 놀랍도록 설득력 있게 함축한 책이다.
저자 반지프는 이 책에서 베르메르의 삶에 대해서는 그의 선배들이 이뤄놓은 성과를 약간씩 수정하고 가감하는 방식으로 정리한다. 그 대신 그렇게 수정된 베르메르의 삶의 자취를 그의 작품을 이해하고 음미하는 데 온 정열을 다 쏟아붓는다.
이 책은 분명 베르메르의 삶의 윤곽을 정리하고, 그의 고장 델프트까지 방문해서 햇살과 물결과 건물의 외벽에 묻은 흔적 하나하나까지 음미한 전기이지만, 동시에 베르메르의 붓을 펜으로 필적하고자 한 무한한 표현의 모험을 감행한다.
베르메르는 일찍 죽었고 그래서 간신히 자취만 남겨놓았다. 미술사에서는 그의 사생활에 대한 규명이 중요한 문제였는데, 그 중에서도 과연 누가 베르메르의 스승인가 하는 점이 첨예한 쟁점이었다. 저자 반지프는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베르메르의 특징을 드러내는 방법으로 그에게 영향을 미친 ‘스승’을 찾아나가는 방식을 드라마틱하게 활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