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 판매자 배송
  • [중고] 우리는 왜 공부할수록 가난해지는가 (대한민국 최초의 부채 세대, 빚 지지 않을 권리를 말하다) - 대한민국 최초의 부채 세대, 빚 지지 않을 권리를 말하다 검색
  • 천주희 (지은이)사이행성2016-09-29
이전
다음
[중고] 우리는 왜 공부할수록 가난해지는가 (대한민국 최초의 부채 세대, 빚 지지 않을 권리를 말하다)
2016년 사회과학 분야 173위
    • 출고예상일
      통상 5일 이내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삼성, 국민, 농협
      * 2~4개월 무이자 : 하나
      * 2~5개월 무이자 : 우리, BC, 롯데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Npay)/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사무실 누수 공사로 인해 현재 도서 발송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기존 도서 주문은 취소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설날 이후 재주문을 부탁드립니다
      택배비 및 박스 포장 문제로 5권 이상 대량 주문 시 합배송이 어렵거나 주문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최근 유선 상담 문의가 급증하여 연결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전화 연결이 어려우실 경우,원활한 상담을 위해 게시판에 문의글을 남겨주시면 빠르게 순차 대응해드리겠습니다.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부채 권하는 사회’ 청년 빈곤과 채무에 관한 보고서.

    졸업과 동시에 수천만 원의 빚을 진 채 기약 없는 취준생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오늘날 대학생들. 『우리는 왜 공부할수록 가난해지는가』는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신학력주의와 ‘부채 권하는 사회’의 대차대조표를 섬세하게 파헤치는 책으로 청년 빈곤과 채무에 관한 보고서이자, 오늘도 추심과 불안에 시달리는 ‘채무자가 된 청춘들’의 심리를 탁월하게 포착한 문화기술지다.

    실제 학자금 채무 당사자이자 부채 연구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써내려간 이 책은 청년들이 단지 가난해서 빚을 지는 것이 아니라고 진단한다. 문제는 바로 저성장의 트랙에서 학생들에게 대학을 강요하고 빚지기를 강권하는 ‘채권-채무’의 새로운 권력 지형과 사회경제적 구조에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대학 등록금의 문제로만 국한되었던 대학 교육의 문제를 이제 ‘신학력주의’, ‘학생-채무자’, ‘부채 세대’라는 새로운 프레임으로 전환해야만 문제에 대한 해법을 볼 수 있음을 주장한다.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무엇이 학생을 빚쟁이로 만드는가"
    통계로 잡히는 대학진학률이 70%에 이르니, 20대에 접어드는 다수는 대학이라는 공간에서 성인으로 발을 내디디며 사회와 만난다. 그런데 이 관계가 사회와 시민이 아니라 채권자와 채무자라면, 현실을 너무 정확하게 반영한 결과로 봐야 할까, 아니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증거로 봐야 할까. 빚을 강요하는 학교와 국가에 치여, 빚 갚느라 다른 모든 걸 빚 갚은 이후(그때는 영영 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로 미룰 수밖에 없는 부채세대의 현실은 비단 대학생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대학과 대학원 10년에 걸쳐 각종 학자금 대출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온 저자는, 모두가 대학에 가야 한다고 믿으면서도 막상 대학에 들어서면 개인이 모든 걸 책임지며 빚을 지게 만드는 구조를 들여다본다. 현실은 놀랍다. 빚도 자산이라며 농담처럼 주고받던 이야기는 금융기업뿐 아니라 학자금 대출을 관장하는 준정부기관 한국장학재단에서도 통용되는 기준이다. 이곳에서는 가계부채까지 자산으로 포함하여 대학생의 가구소득분위를 산출한다. 대출(금융)이 교육 평등(복지)을 이룰 수 없음은 자명하다. 교육(학자금 대출)이 이윤 창출의 금융 영역인지 사회의 관계와 동력을 이어가는 복지 영역인지, 명확한 판단과 방향 전환이 필요한 때다. 사회에 체념하여 관계마저 맺지 않으려는 부채세대가 마주하는 오늘은, 결국 모두가 함께 겪어야 할 내일(혹은 이미 겪고 있는 오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사회과학 MD 박태근 (201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