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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태생의 동화 작가 마르야레나 렘브케의 『모두가 사랑에 빠진 여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가는 열두 살 소녀 레나의 이야기를 담아낸 동화다. 레나의 풋풋한 사랑뿐 아니라, 그녀의 오빠인 여드름투성이 '마티'의 짝사랑 등이 넘실댄다.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안아주면서 사랑에 대해 가르쳐줄 것이다. 어느 날 레나가 다니는 학교에 교수님이 새로 온다. 레나는 책을 좋아하고 노래를 잘 부르고 비밀을 지킬 줄 아는 교수님 아들에게 반해버렸다. 레나는 교수님 아들에게 마치 인디언 같은 '자간'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그런데 자간이 헬싱키로 떠나게 되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