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 판매자 중고 (12) |
| 15,300원(절판) | 출간알림 신청![]() | - | - | 7,200원 |
인간다운 삶을 위한 세상과 우리 자신에 대한 성찰!
『인간의 조건』은 낙관적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과 회의적 신학자 스타니스와프 오비레크의 두 번째 대화록이다. 파편화되고 개인화된 소비 사회의 인간들이 직면하고 있는 삶의 과제들 그리고 그러한 사회에서 인간 조건의 근본적 측면들ㅡ예컨대 선과 악 사이의 선택에 대한 책임, 자아 형성, 자기 주장과 자기 표현, 인정 욕구, 그밖에 공감·상호존중·인간 존엄성·관용의 필요성 등ㅡ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을 성찰한다.
바우만과 오비레크는 상이한 종교관, 세계관 간의 만남과 대화가 필요한 이유를 제시하고, 그런 만남과 대화가 어떤 희망을 제공해줄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각자의 믿음과 세계관 속에서 실천적 삶을 살아온 둘이지만, 이들은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해 대화하지 않는다. 둘은 서로 다른 세상에 속한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대화는 이기고 지는 승패가 아님을, 대화는 어디까지나 서로를 풍부하게 만드는 사유의 기법이자 형식임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