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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입담과 해학의 작가 김종광의 소설집. 단편소설「살아야 하는 까닭」과「코피 흘린 대가」 2편이 수록되었다. 표제작「코피 흘린 대가」에서는 갑자기 코피가 난 노인이 겪는 시골마을 의료 현실을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다. 전원농촌이 아니라 치열한 삶이 계속되고 있는 이 시대의 농촌을 기록하려는 작가적 소명이 이 작품에도 생생하게 담겨 있다.「살아야 하는 까닭」은 시골마을 노인회장 부부의 이야기이다. 7년차 노인회장은 여러 가지로 공사다망하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청소도우미가 된 아내는 교육을 받으러 다닌다. 강박증적인 청소로 귀신을 만나기도 한다. 아내는 치매예방교사를 만나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되는데, 그 이유가 소설의 제목이 되었다. 현재 시골 노년의 일상과 삶에 대한 해학적인 보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김종광의 입담과 해학은 농촌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면서 가장 인간적인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그 일상의 화려한 입담 속에 깔려 있는 짙은 페이소스는 삶의 희망과 살아 있음의 환희를 전해주고 있다.
문학이라는 경이(驚異)를 기록(記錄)한다는 의미의 ‘경.기.문.학驚.記.文.學’ 시리즈는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문학 분야 선정작 시리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