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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방범을 쫓는 연쇄살인범의 광기"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경찰서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조’에게는 두 가지 얼굴이 있다. 낮에는 어눌한 말투와 순진한 표정으로 주변의 동정을 사는 청소부, 밤에는 일곱 명의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악명 높은 연쇄 살인마 ‘크라이스트처치 카버’가 그것이다. 아니, 하지만 사실은 일곱 명이 아니라 여섯 명이다. 그중 한 건은 조의 ‘작업’이 아니었다. 경찰은 이미 여러 번 따돌렸고, 낮에는 어리숙한 청소부 연기를 하며 수사 진행 상황을 완벽히 따라잡고 있다. 이제 모방범을 찾아 자기가 저지를 범죄까지 뒤집어씌우기만 하면 된다. 경찰의 무능을 비웃으며 증거를 모으던 조는, 모방범 역시 자신처럼 경찰 내부에 있다는 결론에 다다르며 후보를 좁히기 시작하는데…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북미, 유럽, 호주까지 3개 대륙의 범죄소설상을 모두 석권했다. 2024년에는 아마존 프라임 TV시리즈로 방영되었으며 한국에서도 드라마화가 진행 중일 만큼 미디어의 큰 관심도 받고 있다. 소설은 아름다운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를 배경으로 연쇄살인마 조와 그를 관찰하는 선량한 동료 샐리의 1인칭 시점을 교차하며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조가 흔히 미디어에서 그려지는 냉혹하고 철두철미한 살인범 캐릭터가 아니라지질하고 오만한 동시에 자아도취와 착각에 빠진 범죄자에 불과함을 드러낸다. 소설의 중반부에 이르면 왜곡된 내면과 자아를 가진 주인공이 저지르는 무참한 범죄가 더 큰 잔혹함을 만나 예상치 못한 국면으로 빠져들면서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해 단숨에 끝까지 밀어붙인다.
    - 소설 MD 박동명 (2025.09.26)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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