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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과지성」을 창간하고 출판사 문학과지성사를 세우는 데 참여한 불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 김치수. 문학과지성사는 임종 이후 '김치수 문학전집' 간행위원회를 결성해 그의 문학적 성과에 대해 논의하여 불문학 연구서와 번역서를 제외한 문학사회학과 구조주의, 누보로망 등을 바탕으로 한 문학이론서와 비평적 성찰의 평론집을 선별해 10권의 문학전집 간행을 진행하였다.
'김치수 문학전집' 제7권 <문학의 목소리>를 통해 문단에 나온 지 40년이 지나는 동안 ‘문학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지켜온 평론가는 문학을 ‘격변의 역사 속에서 자신을 지켜온 지주’라 믿으며, “동시대의 많은 작가와 시인 그리고 비평가와 문학을 함께하는 것이 내개는 행복이었다. 그들의 글을 읽으면서 그들과 함께 상상하고 그들과 함께 괴로워하고 그들과 함께 느끼고 그들과 함께 표현할 수 있을 때 나는 즐거웠고 행복했다”고 고백한다.
첨단의 시대에 문학의 역할이 축소되지 않고 인문학이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일, 문학을 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찾는 일을 위해 생각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김치수의 의지가 “문학의 목소리”로 울려 퍼진다. 김치수는 대학을 떠나며 취업 중심의 직업학교로 전락하는 상아탑의 안타까운 모습을 두고 새로운 문명을 이끄는 중에도 인간다운 삶의 균형이 그 토대가 되어줄 것을 잊지 않기를 권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