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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참 좋다, 정말 좋구나 - 수안 스님 그림 에세이 검색
  • 수안 (지은이),수안 (그림)늘푸른소나무1999-04-26
[중고] 참 좋다, 정말 좋구나
1999년 종교/역학 분야 3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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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쟁이 화가로 소문난 수안 스님의 그림이 있는 에세이. 수안 스님은 우리가 알고 있는 스님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 수영도 하고, 스킨 스쿠버를 즐기고,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선화의 독특한 경지를 개척한 화가로도 유명하다.

    이 책에는 이 같은 그림 60여 점과 저자의 삶을 보여 주는 57편의 글이 실려 있다. 스님에게 수표를 전해 주기 위해 악수를 청한 순박한 할머니, 종이 위에 물감을 쏟은 꼬마에게 오히려 그림을 그려 주는 스님, 동양의 그림을 배우기 위해 축서암에 찾아온 서양 화가에게 `먹이나 갈아라`고 가르친 얘기…

    저자에 따르면 세상 모든 것이 부처라고 한다. 엄숙하게 부처의 세계만을 고집하지 않고 속세의 삶을 보듬어 안는 구도자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수안 스님 - 1940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진주에서 성장했다.. 1957년 해인사로 출가해 그 후로 선 수행과 불교예술에 몰입하다 1979년 부산 여성회관 '이리 이재민 돕기 선묵전'를 통해 사회에 그림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맷돌 스님 전시회'란 이름으로 주목 받기 시작해서 화랑가와 불교계의 화제를 모았다.

    1981년 부산 로타리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고 1985년 프랑스 한국문화원 초대전과 모나코 몬테칼로 현대미술전에 출품했다. 1986년 서울 백상회관에서 개인전, 1989년 프랑스 파리 한국문화원 초대전, 모로코 카사블랑카와 서 베를린, 쾰른 등지에서의 전시회를 연이어 가졌다.

    90년대에 들어서는 90년 서울 프랑스문화원, 경인미술관, 부산일보 전시회를 가진 것을 비롯해 1992년 덕원미술관, 1998년 경인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지은 책으로 시집 <산이 텅 빈 날>, <오 소라>, <나의 노래>, <대방광불 화엄경, 노랫말이 곱습니다>, <참 좋다, 정말 좋구나> 등이 있다.

    수안 스님 - 1940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진주에서 성장했다.. 1957년 해인사로 출가해 그 후로 선 수행과 불교예술에 몰입하다 1979년 부산 여성회관 '이리 이재민 돕기 선묵전'를 통해 사회에 그림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맷돌 스님 전시회'란 이름으로 주목 받기 시작해서 화랑가와 불교계의 화제를 모았다.

    1981년 부산 로타리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고 1985년 프랑스 한국문화원 초대전과 모나코 몬테칼로 현대미술전에 출품했다. 1986년 서울 백상회관에서 개인전, 1989년 프랑스 파리 한국문화원 초대전, 모로코 카사블랑카와 서 베를린, 쾰른 등지에서의 전시회를 연이어 가졌다.

    90년대에 들어서는 90년 서울 프랑스문화원, 경인미술관, 부산일보 전시회를 가진 것을 비롯해 1992년 덕원미술관, 1998년 경인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지은 책으로 시집 <산이 텅 빈 날>, <오 소라>, <나의 노래>, <대방광불 화엄경, 노랫말이 곱습니다>, <참 좋다, 정말 좋구나> 등이 있다.

    스님의 손을 잡아 보고 싶다며 손바닥 안에 물감 살 돈을 쥐어 준 할머니, 아버지가 사준 꽃신 한 켤레만으로도 평생을 만족해하며 살아온 지체 부자유자 아가씨, 새해 아침에 내의와 양말을 사다 준 걸인들, 기도하는 내 어깨에 앉아 승복 속의 솜을 빼내 가던 새 한 마리...

    이 모든 생명체들이 나로 하여금 깊은 심상을 그리도록 한 것뿐이다. 이제 나는 그들로부터 받아 오랫동안 간직해 왔던 글과 그림을 본래 주인들에게 되돌려 준다. - 수안스님

        

    1. 움직이는 것이 그립다
    산에 살면서 산이 그립다/ 무사를 무사히 그리다/ 할머니가 손을 잡고 싶다는데.../ 스님이 스쿠버 다이버가 되고 보니/ 물 속을 안 뒤에 풍경을 알았다/ 그림 6천만 장의 꿈/ 움직이는 것이 그립다/ 은행나무를 자르지 마라/ 파리에서 만난 노파/ 아가씨/ 오 마이 갓!/ 참 좋다, 정말 좋구나/ 3천 년 만에 한 번 피는 꽃/ 법정 스님이 동쪽으로 간 이유/ 절만 잘 해도 부처님이 보인다/ 뺏느냐 주느냐, 그것이 문제다/ 돈/ 돈 버는 비결/ 음악을 알아야 그림을 안다/ 카메라 좀 사주라/ 쑥/ 통도 환타지아/ 나는 텔레비전이 좋다

    2. 소나무와 여물통 그리고 커피
    전람회장의 눈물/ 자화상/ 나는 맷돌 스님입니다/ 스님이 주는 세뱃돈 받아라/ 높은 곳에 올랐을 때는 눈을 뜨라/ 홍금보와 진순이가 가끔 그립다/ 소나무와 여물통 그리고 커피/ 암자인가 메주 공장인가/ 나 홀로 스님이 뭐 잘못됐나?/ 도공아! 내가 누군고?/ 먹이나 갈아라/ 세상에서 가장 먼 길/ 쌀은 쌀이요, 밥은 밥이다/ 크리스마스 날의 실종/ 도공 몰카히 떠나다/ 꽃신

    3. 굿바이 예스터데이
    무無자로 탑을 쌓는다/ 일원상을 그려라/ 작은 칭찬/ 손님/ 뱀이 어리석었나, 내가 어리석었나/ 굿바이 살모사!/ 술 대접/ 단기와 밀레니엄/ 방림 보살, 형사를 물리치다/ `우리`가 고맙다/ 누가 거지인가/ 한계령/ 그리움 찾아 만리길/ 붓의 고수들/ 돌/ 짝사랑/ 굿바이 예스터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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