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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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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편집 회의
주간 편집 회의
"성공한 사람들은 다 (행복한) 불량품 아닌가?"
어렸을 때부터 궁금했다. 세상에서 성공했다고 일컫는 이들 대부분 학교를 중도에 그만뒀거나 아예 다니지 않았고, 부모님 말씀을 엄청나게 듣지 않으며 제멋대로 살다가, 자기만의 길과 세상의 길이 우연찮게 겹치며 성공의 대명사로 불리게 되는데, 왜 어른들은 늘 남들 하는 대로 똑같이 하며 그 안에서 1등이 되라고 하는 걸까.(혹시 떡잎을 알아보고는 그 정도 성공까지는 바라지 않았기 때문은 아니겠지.)

자신을 '생계형 마르크스주의자'라 일컫는 작가 임승수, 그도 한때는 한국사회에서 품질보증을 받는 대학에서 안정적인 장래가 보장되는 전공을 택하고 예정대로 직장생활을 했으나, “빨간약 자본론”을 먹고 나서는 규격 외 “불량품”으로 분류가 되어 앞선 표현처럼 스스로 새로운 이름을 붙여야만 했다. 최근에는 '가산탕진형 와인애호가'라 부르기도 한다니, 어떻게 붙이든 그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성공담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 책은 남들의 걱정보다는 자신의 행복을 중심에 두고, 행여 불량품이라 손가락질을 받더라도 최소한 "행복한 불량품"은 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모든 게 돈으로 환원되는 세상에서 결코 돈으로 바꿀 수 없는 나만의 시간을 찾아내며 겪은 이야기다. 물론 엄청난 성공담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1만원보다 1시간이 소중"하다며 소박한 비교로 시작하니 말이다. 그럼에도 이야기는 유쾌하고 당차다. 꿈을 꾸고 시도하고 남들이 성공이라 평가해주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불량품이라면, 애초에 값을 매길 수 없는 자기만의 시선과 태도로 삶을 꾸려갈 수 있을 테니 말이다.
- 사회과학 MD 박태근 (20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