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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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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3일 출고 

종합 출판 브랜드 ‘북다’에서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청소년 단편 부문 첫 번째 수상작품집 『오늘은 오늘의 하루』를 선보인다. 수상작품집 『오늘은 오늘의 하루』는 ‘북다’ 청소년 문학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어른이 될 내일을 기다리는 존재가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존재로서의 청소년을 긍정하는 메시지를 제목에 담아, 청소년에게 전하고자 한다.

2.

청소년의 일상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이선주 작가의 신작 『심판자들』이 출간되었다. 『심판자들』은 ‘정정아’(이하 정정)와 ‘하유미’(이하 하윰) 열일곱 살 두 아이가 맞닥뜨린 각각의 사건을 교차 시점으로 전개하는 이야기로, 인터넷 공론장에 휘말린 고등학생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펼쳐 보인다.

3.

고정욱이 돌아왔다.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 《까칠한 재석이》 《고정욱 삼국지》 등 꾸준한 저작 활동을 통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작가 고정욱. 책 누적 판매 200만 부에 달하는 그가 이번에 새로운 장르의 소설을 선보인다.

4.

탱탱볼 던지는 초등학생 리라, 추리소설 좋아하는 중학생 하나, 까칠한 고등학생 동우는 날마다 향수문방구에 모인다. 이곳은 ‘미스 마플’이라 불리는 전직 형사 영욱의 가게다. 그리고 이들을 따라 엄마가 남긴 암호문, 뒤바뀐 쌍둥이의 운명, 출생의 비밀, 트라우마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강아지 등 각종 사건들이 드리운다.

5.

독자와 장르를 넘나들며 누군가의 ‘삶’을 꾸준히 들여다봐 온 문경민 작가의 새 소설이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그동안 우리가 직시해야 할 현시대의 화두를 주요 소재로 삼았던 저자는 이번 작품 《앤서》에서 전에 없이 커다란 시공간의 변화를 시도하며 황폐해진 미래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6.

한국 청소년문학을 대표하는 감수성, 최상희 작가의 신작. 미래의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청소년 독자가 ‘문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차별과 혐오를 성찰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이번 소설집에서는 특히 기후 위기를 소설집 전반을 가로지르는 중심으로 가져와 시의성을 더한다.

7.

일본 오사카에서 나고 자란 열다섯 낫짱이 제 이름을 찾아 마침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성장 소설. 낫짱은 조선인이라는 민족 정체성뿐 아니라 계급과 성별에 따른 차별에도 눈뜨지만 주눅 들지 않고 차별을 단지 힘으로 맞서기보다 지혜로 이겨 내리라 굳건히 마음먹는다.

8.

소설의 배경이자 주제 그 자체이기도 한 마을, ‘온새미로’의 별명은 ‘파란 나라’이다. 주인공 파랑이는 여덟 살 때 이 마을로 이사를 온다. 파란 나라는 ‘아이를 키우는 데 최적의 마을’이라고 불릴 만큼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세워진 ‘유토피아’다. 이 마을을 설계한 것 역시 파랑이의 아빠로, 왜 우리 마을이 파란 나라인지 묻는 파랑이의 질문에 아빠는 “파랑이, 네가 있기 때문이지”라고 농담하듯 대꾸한다.

9.

한 손에 잡히는 가벼운 판형과 두께로 청소년이 부담 없이 문학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위즈덤하우스 짧은 문학 시리즈 ‘티쇼츠’ 두 번째 이야기, 조예은 작가의 『초승달 엔딩 클럽』이 출간되었다.

10.

《재와 물거품》 《해저도서 타코야키》 등의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아온 김청귤 작가가 첫 청소년소설 《달리는 강하다》로 찾아왔다. 망가진 세상 속에서도 서로 보듬으며 성장하고, 행복을 찾는 따뜻한 서사를 선보여온 김청귤은 이번 책에서 자신의 이러한 특장이 청소년소설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인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3일 출고 

기억을 잃은 채 정체불명의 섬에 떨어진 소녀가, 이 섬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거대한 음모, 그리고 자신의 기억을 차츰차츰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숨겨져 있던 기억과 섬의 비밀이 서로 연관을 맺는다.

12.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생명들의 아픔을 물 없는 수영장이라는 기괴한 공간과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웹소설 장치를 통해 박진감 있게 밝혀내는 작품으로, 인간중심주의 사회에서 비인간 동물의 존엄성을 되짚어 보고 참된 인간의 자세를 돌아보게 한다. 이제껏 우리가 책임을 묻지 않았던 이야기, 저 깊숙이 묻어 두었던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오늘날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예리하게 포착해 낸다.

13.

“한국 SF의 뿌듯한 성취”(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라는 평가를 받으며 청소년 SF 장르를 개척한 작가 배미주가 완성도 높은 신작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너의 초록에 닿으면』(창비청소년문학 128)은 지구의 온 땅이 빙하로 뒤덮인 미래, 지하 도시에 살고 있는 소녀 ‘이경’과 지상을 개척하는 소년 ‘라르스’가 운명적으로 만나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14.

‘사춘기의 동물화’라는 재미난 설정의 성장소설 『열다섯에 곰이라니』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길고도 어두운 사춘기의 터널을 함께 지나는 부모님과 선생님 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2024년 부산시 올해의 책 선정을 비롯해 여러 기관의 추천 도서로 선정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열다섯에 곰이라니』가 출간 2년 반만에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15.

여고생 핍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3권. 핍은 곧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지만 지난 사건의 잔상에 사로잡혀 여전히 괴로워하고 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은 핍의 수사 본능을 일깨우고 거기에 온 정신을 집중할 또 다른 치명적 사건뿐이다.

16.

어릴 때부터 엄마는 밸러리가 어떤 음식을 얼마만큼 먹는지 살폈다. 엄마는 밸러리가 먹는 것을 너무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지만, 사실 밸러리는 늘 자신이 먹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걱정했다. 어느 날,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시고 밸러리는 지금까지의 자기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17.

아주 할머니의 가슴에 ‘몹쓸 것’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할머니들은 생애 첫 여름 방학을 준비한다. 그렇게 남편 몰래, 아들 몰래, 며느리 몰래 떠난 할머니들의 우정 여행! 오십 년 전 첫사랑과의 재회부터 생애 첫 비키니까지, 살날보다 살아온 날이 더 많은 할머니들과 열 살 반 초등학생의 유쾌 발랄한 여름 방학이 시작된다.

18.

창비청소년문학 127권. 『푸른 사자 와니니』 『1945, 철원』 『호수의 일』 등 어린이 청소년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밀리언셀러 작가 이현의 장편소설. 이번 작품에서 이현은 학교와 집, 학원 등 청소년소설에서 주로 다루어 온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과 묵직한 여운을 선사한다.

20.

전 세계 향기 산업의 핵심 집합체이자 복합 연구 단지인 센트 아일랜드. 그곳은 매년 한 차례, 후각이 뛰어난 19세의 ‘인턴 연구원’을 선발한다. 단, 뛰어난 후각은 필수! 다린은 센트 아일랜드 인턴이 되기 위해 하루하루 향기 공부에 매진하는데….

21.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 아베 히로시가 2012년 6월 19일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 롱위에아르뷔엔 항구에서 출발하여 7월 17일까지 백야 기간 약 한 달, 북극해를 여행하며 만난 생물들과 풍경, 사람들을 생생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담은 여행 일기이다.

22.

중학생 안나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그 사람과 특별하고 친밀한 교류를 나누고 싶어 하는 마음이 섬세하게 담겨 있다. 사적인 사진이 온라인 통신 기기를 통해 불법 유포된 뒤, 안나가 받는 고통과 아픔 역시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23.

“최근 본 청소년 책 중 가장 인상적” “열네 살에 내가 이 책을 읽었다면” 같은 리뷰를 남기며 많은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나에 관한 연구』가 새로운 표지로 돌아왔다. 작품이 지닌 ‘솔직하고 거침없고 강렬한’ 매력을 리커버 표지에 담아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24.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고정욱 작가의 과감한 변신! 영어덜트 장르 픽션 시리즈 〈YA!〉의 스물세 번째 이야기. 동화와 청소년 소설의 대가 고정욱 작가가 ‘영어덜트’ 독자들을 위해 새로운 결심을 한 변신작으로, 그간의 작품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과감한 고정욱’을 만날 수 있다.

2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3일 출고 

길에서 낯선 사람에게 눈도 안 보이면서 돌아다니지 말라는 폭언을 들은 뒤, 후타바는 집 밖에 나가는 일이 두려워졌다. ‘나 같은 사람은 이대로 집에만 있는 게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