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이데올로기적 재교육을 치밀하게 추적하고 분석하면서, 그러한 재교육이 중국을 끊임없이 19세기와 20세기 초 제국주의 세력에 괴롭힘을 당한 ‘100년의 치욕’의 희생자로 묘사해왔음을 밝힌다. 나아가 그는 포스트 톈안먼 시대와 포스트 냉전 시대 중국의 정치적 변화, 인민의 감정, 국제관계 속의 행동방식을 해독하기 위해 역사적 기억을 활용한다.
명칼럼니스트이자 미국 전문가인 송의달 교수가 트럼프와 미국 사회의 실상을 분석하고 트럼프 재집권 시 한국의 전략을 제시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