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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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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10대 시절 미국으로 건너간 뒤 여러 층위의 차별과 억압을 경험하며 성장한 미셸 미정 김이 우리 사회에서 불평등과 불공정이 사라지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이 고질적인 ‘백인우월주의’에 있을 분명하게 짚어주고, 그 누구도 억압 받지 않는,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한 기본 원칙과 ‘좋은 행동’들에 대해 알려준다.

2.

전직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이 소설로 풀어쓴 생생한 현장 이야기다. 작가 본인의 경험으로 설계하고 실제 아동 학대 사례로 쌓고 채워서 완성한 《나는 아동 학대에서 아이를 구하는 케이스워커입니다》를 잇는 책으로, 케이스워커(사회 복지 활동 전문가)와 상담사의 고뇌, 아동 복지의 본질과 중요성을 세밀히 묘사한다.

3.

2015년 10월 초판 발행 이후 9년 만인 2024년 7월, 개정판으로 새로이 발간되었다. 출간 이후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등 유력 일간지에 몇 년간 추천 도서로 선정되기도 한 이 책의 주인공은 말 그대로 지방대 시간강사이다.

4.

우리가 비합리적으로 사고하는 패턴들을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방안을 제시한다. 역사 속 실패들을 보여주고 통찰력을 길러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페이크들에 속지 않고 나를 지키고 미래를 구할 해답이 이 안에 있다.

5.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아이들의 계급투쟁』을 통해 영국 밑바닥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온 브래디 미카코의 데뷔작이다. 가난한 육체노동자 집안에서 나고 자랐고 영국으로 건너가서도 브라이턴의 빈민가에서 살아가던 브래디 미카코는 지긋지긋한 가난과 혼란스러운 시대상을 자신의 블로그에 쓰기 시작한다. 그 글들은 일본 출판사의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2005년 책으로 출간된다.

6.
  • 사고는 없다 - 교통사고에서 재난 참사까지, 무너진 시스템을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 
  • 제시 싱어 (지은이), 김승진 (옮긴이)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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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8 (9) | 세일즈포인트 : 4,415

교통사고부터 산업재해, 재난 참사까지 지난 한 세기 동안 벌어진 ‘사고’의 역사를 추적함으로써 ‘사고’라는 말이 어떤 죽음과 손상을 감추고 그것이 반복되게 만드는지를 밝혀내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