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의 작가 윤이수의 최신작. 웹소설 연재 시 5천만 회의 조회수, 9.98점의 평점을 기록했던 화제작이 활자화되어 출간되었다. 효명세자를 소환했던 작가는 '병약하고 유악한 임금'으로 기억되었던 세종의 장자 문종의 얼굴을 발견한다. 강인한 군주, 선견지명을 지닌 열정적인 과학자였던 문종의 일화에 소설적 상상을 더했다.
별을 사랑하는 세자 '향'과 미래를 보는 여인 '해루'. 집현전 학자들은 불가능한 것을 연구하느라 늘 고군분투하고, 향은 그들과 함께 연구하는 일에 빠져 있다. 우여곡절 끝에 해루는 연구를 돕기 위해 그들과 함께한다. 한편 향의 세자빈을 간택하는 일에 옛 왕조를 재건하려는 자들의 음모가 숨어 있다는 첩보를 받게된 후, 그 음모를 막기 위해 결전을 시작하는데. 인물을 향한 애정어린 문장과 빠른 이야기 전개가 독자를 붙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