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유>는 한국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에서 뜨거운 사랑을 얻은 소설 <미 비포 유>의 속편이다. 전작에서 누구보다 가슴 아픈 사랑을 했던 루이자 클라크가 이별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다. 너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그녀는 많은 이들의 질시와 비난을 피해 새로운 삶을 살고자 런던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운명의 장난과도 같은 사람을 만난다. 그리고 다시 사랑이 시작된다.
로맨스의 공식에 충실한 전작은 예측 가능한 스토리라인에도 불구하고 극적인 대사와 상황 연출로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애프터 유> 역시 그와 같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미 비포 유>를 사랑한 독자들은 다시 열렬한 사랑 이야기에 빠져들 것이다. 누구보다 슬픈 사랑 이야기를 쓰면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조조 모예스는 로맨스 팬들에게 정말 소중한 작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