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모리슨, 마거릿 애트우드, 수전 손택, 에밀리 브론테, 박경리 등 글을 쓴 여자들 25명의 이야기를 모았다. 저자가 밝히듯 이 중 "취미로 글을 쓴 여성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이들은 모두 글쓰기로 삶의 부조리에 맞섰다.
지독한 전쟁의 결과는 이 책의 목차가 말해준다. "글 쓰는 여자는 빛난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자기 자신과 싸운다", "결국 승리한다", "멈추지 않는다",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 읽고 쓰는 길을 택한 이라면 이 멋있는 여자들의 삶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의지가 움트는 것을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