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이전
다음
제0호
    • 배송료
      무료
    • 수령예상일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기준) 지역변경
    Sales Point : 4,036 자세히보기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제0호
    • 16,020원 (10%, 1,780원 할인)
    • 수량
      수량올림 수량내림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움베르토 에코의 마지막 소설"
    <제0호>의 배경은 1992년 밀라노의 한 신문사. 대필 일을 전전하던 한 남자가 막대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신생 미디어에 합류한다. 그에게 내려진 임무는 '제0호(창간예비호)' 제작이지만, 사실 경영진은 신문을 발행할 의사가 없다. 유력인들의 추문과 비리로 점철된 '가짜 특종'으로 그들을 협박해 세력을 얻으려는 의도가 있을 뿐. 그러던 어느 날, 무솔리니의 죽음을 둘러싼 대형 폭로 기사를 준비하던 한 기자가 살해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1992년은 이탈리아에서 초대형 정경유착 스캔들이 터지며 1천여 명의 정재계인사가 유죄판결을 받는 등 '마니 풀리테'라 불리는 대대적인 부패척결운동이 일던 시기였다. 이탈리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이 시기를 무대로, 에코는 평생에 걸쳐 천착해 온 '거짓'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누가 왜 거짓을 만들어내는가', '사람들은 어떻게 거짓에 현혹되는가'라는 본질적 질문이 소설을 관통한다.

    에코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첫 장편 <장미의 이름>을 포함한 전작들이 말러의 교향곡이었다면, <제0호>는 찰리 파커나 베니 굿맨의 재즈'처럼 볼 수 있는 책이며, <장미의 이름>에서 중세 연대기 작가의 문체를 의도적으로 취했다면 <제0호>는 아주 건조한 저널리스트의 문체를 따랐다고 언급한 바 있다. 흡인력있게 몰아치는 이야기 속에 그가 마지막까지 놓지 않았던 묵직한 고민이 어우러져 큰 울림을 남긴다.
    - 알라딘 소설 MD 권벼리 (2018.10.26)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