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 × 토마 피케티, 불평등을 이야기하다
세계적인 사상가 토마 피케티와 마이클 샌델이 파리경제대학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평등과 불평등, 진보'를 중심으로 불평등이 왜 문제인지, 우리를 둘러싼 격차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토론을 펼친다.
왜 우리의 삶은 점점 더 격차가 커지는가? 바로 지금 왜 불평등이 문제인지, 평등한 사회 구조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유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평등과 불평등을 둘러싼 우리 삶과 현시대의 문제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
'이 호러가 대단하다!' 1위 수상작
"처음 뵙겠습니다. 세스지라고 합니다.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한 괴담을 수집하면서 무시무시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함께 괴담을 수집하던 동료가 긴키 지방 ●●●●●(실제 지명이므로 가림)에서 실종됐습니다. 저는 그를 찾고 있습니다. 정보가 있으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독특한 호소로 시작하는 이 책은 특정 지역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의 실마리가 될 법한 괴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은 작품으로, 허구를 사실처럼 전달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즉 모큐멘터리 기법을 영리하게 활용해 섬뜩하면서도 긴박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호러, 그 이상의 오싹함을 원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열고 세스지 월드에 입장하라. 잠들 수 없게 만들 극도의 공포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다정한 양육만이 답이 아니다
전례 없는 지원과 배려를 받아온 세대가 취약하고 의존적인 어른으로 자라나는 전 세계적 현상에 대한 뼈아픈 통찰. 아이들을 위한 선의가 어떻게 그들의 자립을 가로막을 수 있는지 불편하지만 진실된 시선으로 보여준다.
저자는 자녀의 삶에서 ‘한발 물러날 용기’를 제안한다. 위험을 감수할 기회와 함께 ‘진정한 선택권’을 부여하라는 것이다. 다소 도발적인 질문이지만, 분명 양육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충분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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