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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600원, 58권 펀딩 / 목표 금액 1,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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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진주 귀고리 소녀>의 작가, 트레이시 슈발리에가 쓴 또 하나의 걸작!
예술과 시간, 그리고 역사가 빚어낸 대서사시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로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유리 섬 무라노. 이곳에서 시간은 바깥 세계와 다르게 흐른다. 마치 섬의 유리공예 거장들이 평생 동안 통제하는 법을 배우듯이. 여성은 유리 공방에서 일할 수 없지만, 오르솔라 로소는 가족을 파멸로부터 구하기 위해 관습을 무시한다. 그녀는 자신의 구슬공예 작품이 다른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려면 완벽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비밀리에 그 기법을 익혀나간다. 하지만 그 완벽함은 평생 걸릴 수도 있다.
납작한 조약돌을 던져 물수제비를 뜨듯 몇 세기를 건너뛰면서 우리는 오르솔라가 전쟁과 전염병, 비극과 승리, 사랑과 상실 속에서 자신의 기술을 연마하는 모습을 따라간다. 그녀가 만든 구슬은 비엔나 파리 출신의 황후와 궁녀들의 목을 장식하고 있지만, 과연 그녀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을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트레이시 슈발리에는 이 책에서 생생하고 창의적이며 매혹적인 인물을 등장시킨다. 이 책은 유리처럼 영원하면서도 빛나는 여성과 가족, 그리고 오랜 역사를 지닌 물의 도시가 그려내는 연대기적 초상화이다.

베네치아와 무라노 섬의 유리공예가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내다!
치밀한 고증과 몇 세기의 시간을 훌쩍 뛰어넘으며 펼쳐지는 놀라운 탐구


때는 1486년, 르네상스가 한창인 시기, 그리고 베네치아는 세계 무역에서 중심지 지위를 누리고 있다. 이 물의 도시는 영원히 부유하고 강력할 것처럼 느껴진다. 오르솔라 로소는 유리공예가 집안인 로소 가문의 딸이지만, 유리 제작은 남자들만 할 수 있는 일이다. 어느 날 아버지가 작업장 사고로 갑자기 사망하고, 오르솔라의 큰오빠인 마르코가 가업을 이어받지만 가문이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에 오르솔라는 무척이나 드문 여성 유리공예가인 마리아 바로비에르의 권유로 유리구슬 제작법을 익혀 수익을 창출하려 한다.
어느덧 80년을 뛰어넘어, 무라노의 시간은 오르솔라와 주변 사람들을 나이 들게 하지 않은 채 다음 시대로 이동한다. 1574년경 역병이 베네치아에서 무라노 섬으로 번지고, 로소 가족들도 병에 걸려 격리되거나 집이 봉쇄되어 큰 고통을 겪는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유리공예 산업이 변화하고 세계사적으로 굵직한 사건들(전쟁, 산업화, 관광화 등)이 일어나면서 베네치아와 무라노의 위상도 크게 바뀐다.
18~20세기, 그리고 21세기까지 무라노의 유리공예 산업은 전성기에서 점차 쇠퇴하고, 베네치아는 교역 중심지에서 관광 중심지로 변모한다. 오르솔라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나이를 거의 먹지 않은 듯한 상태로 시대를 넘나들며, 시대 변화 속에서도 가업과 관계, 사랑, 공예 기술을 이어간다. 예컨대 오르솔라는 10대 시절의 연인인 안토니오와 사랑에 빠지지만 가족들의 반대로 결혼에 이르지 못한다. 또한 로소 가문은 전통 유리 제품에서 점차 장식용 구슬 제작으로 전환하며 기술과 시장의 변화를 겪는다. 이전까지 오르솔라의 유리구슬은 경시되었지만 이제는 로소가의 중요한 생존 수단이 된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은 2019년경으로 베네치아의 관광화,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해수면 상승 등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오르솔라는 여전히 가족들을 소중히 여기면서 유리구슬을 제작하지만 시장의 변화로 인한 무라노 유리공예의 위기를 절감한다. 또한 유리공예를 향한 끝없는 열망, 수많은 차별과의 눈물겨운 싸움, 끝까지 놓지 못한 사랑, 가족과 전통에 대한 책임감 등 시대를 뛰어넘은 오르솔라의 강렬한 삶은 긴 여운을 남긴다.

사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다!
차별받는 여성에서 열정적이고 독창적인 예술가로!
시간, 전통, 생존, 그리고 지순한 사랑 이야기!


이 소설은 무라노 섬의 유리공예 가문에서 태어난 여성의 고달프면서도 치열한 삶의 기록이다. 전통적인 관습으로 인한 차별을 이겨내고 여성으로서 구슬공예가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이 역사적 사건들과 함께 폭넓게 펼쳐진다. 정교하면서도 생생한 배경 묘사와 몰입감 넘치는 구성은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치밀한 조사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시간의 흐름이 느리거나 다르게 흐른다는 장치를 통해 지속성과 변화를 동시에 획득함으로써 이 소설만의 독창성이 배가된다. 무라노와 베네치아, 유리공예라는 전통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달라져가는지를 추적할 수 있고 구슬이라는 사소해 보이는 공예품을 통해 작가는 예술적 가치와 생존으로 이어지는 일상의 가치 사이의 경계를 탐색한다.
또한 이 소설은 창작된 인물과 실존 인물이 잘 어우러진다. 마리아 바로비에르, 카사노바, 조세핀 보나파르트, 루이사 카사티 후작 부인 등은 역사 속 인물로 모두 베네치아와 연관되어 있었다. 이는 역사소설의 사실성과 소설의 상상력이 만나는 지점으로서 독자들의 흥미를 끄는 데 일조한다. 주인공 오르솔라의 감정과 힘든 삶의 순간마다 나타나곤 하는 유리 돌고래는 소설 전체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징적 오브제로,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역사 및 풍경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뿐만 아니라 오르솔라와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계를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그 밖에도 소설은 많은 것을 보여준다. 예술과 생존, 개인과 공동체, 욕망과 책임감 등 우리 모두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갈등 속에서 자기 자신으로 오롯이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한 번쯤 깊이 생각하게 해준다. 이 소설은 치밀한 역사적 배경, 예술․장인정신에 대한 깊은 애정, 조용하지만 강한 여성 주인공, 사실과 상상을 결합한 서사 등이 돋보이는 트레이시 슈발리에만의 작품 세계를 또렷하게 보여주는 걸작임에 틀림없다.



작가의 말

로소가 사람들과 그들의 친구, 이웃은 제 상상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은 실존 인물입니다. 마리아 바로비에르는 실제로 그 귀한 로제타 구슬을 발명한 사람입니다. 바로비에르가의 후손들은 오늘날에도 무라노에서 유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카사노바도 실존 인물이고, 조세핀 보나파르트도 실제로 1797년에 베네치아를 방문했지만, 남편의 침탈로부터 베네치아를 구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루이사 카사티 후작 부인도 실제로 팔라초 베니에르 데이 레오니에 몇 년 거주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페기 구겐하임 컬렉션을 전시하는 공간이 되었죠. 후작 부인은 제가 묘사한 그대로 모든 양식과 규범에서 훌쩍 벗어난 기이한 사람이었습니다. 치타, 누드, 수백 개의 무라노산 등불, 다 사실입니다.
도메네고는 카르파초의 「리알토 다리의 성 십자가 유물의 기적(Miracle of the Relic of the Cross at the Ponte di Rialto)」에 묘사된 미지의 우아한 곤돌라 사공을 모델로 삼았습니다. 저도 이 놀라운 그림을 보기 전까지는 베네치아에도 노예로 잡혀온 사람들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이 그림은 지금 베네치아에 있는 아카데미아에 소장되어 있고, 15세기 베네치아에서의 삶에 대해 많은 사실을 알려주죠.
어째서 유리라는 소재를 골랐을까요? 몇 년 전, 밀라노에서 책 행사를 한 후에 한 독자가 다가와 베네치아의 교역품인 구슬에 관한 책을 써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해주었습니다. 수백 년 동안 유리공예에서 여성이 활약한 분야가 많지 않았지만, 그중 하나가 구슬이라는 거죠. 그 독자분은 내게 구슬에 관한 책자 몇 권을 건네주었고, 나는 마땅히 책장 위에 보관하고 그저 먼지만 쌓이게 두었죠. 조르조 테루치(Giorgio Teruzzi) 씨는 저보다 제 관심사에 대해 더 이해하고 계셨던 것 같아요. 저는 그 구슬에 관한 이야기를 잊지 않았거든요. 몇 년 후 저는 그 책자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베네치아에서 열린 유리 컨퍼런스에 가서 조르조를 다시 만나 조사의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그에게 질문을 퍼부었죠. 이 이국적인 행로를 따라 여행할 수 있게 영감을 전해준 그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트레이시 슈발리에

해외 서평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 _엘리프 샤팍(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기발하고 정교하다. _<더 타임스>, 올해의 책
반짝이는 걸작. _<옵서버>
압도적인 성취. _필립 풀먼(영국 작가)
베네치아의 무라노 유리구슬처럼 정교하게 빚어진 작품. _<인디펜던트>
베네치아 석호의 아름다움을 세밀하게 그려낸 탁월한 연구와 묘사. _필리파 그레고리(영국의 역사소설가)
최고의 기량을 펼친 거장의 눈부신 성취. _<스펙테이터>

책 속으로

오르솔라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로 공방을 피했다. 바닥에 남은 핏자국을 보는 게 두려워서만은 아니었다. 오르솔라와 어머니, 마달레나는 있는 힘껏 바닥을 박박 문질렀다. 그동안 내내 마달레나는 훌쩍거렸고 라우라와 오르솔라는 입을 꾹 다물었다. 가르조네토들은 공간을 재배치해서 이제는 장작더미가 그 자리를 덮도록 했다. 장작이 떨어질 일은 절대 없으므로 마에스트로의 희미한 핏자국이 드러날 일도 없었다. 하지만 로렌조 로소는 그와 그의 직공들이 매일같이 춘 군무의 주역이었고, 오르솔라는 아버지가 남긴 공백도, 그 공백 주위에서 헤쳐 나가려고 애쓰는 다른 이들이 비틀거리는 동작도 보기가 힘들었다. 마르코가 대신 들어갔지만, 그는 이제 고작 프로바, 세르벤테가 되는 시험을 쳤을 뿐이었다. 그가 마에스트로로서 공방을 이끌 만큼 노련해지려면 아직 한참 모자랐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마에스트로가 죽으면, 그 업은 장남에게 갔다. 이따금 오르솔라가 언뜻 보면 마르코는 전혀 어쩔 줄 몰라 하는 듯 보였고 책임에 빠져 죽기 직전인 남자 같았다. 그럴 때는 오빠에게 안타까움을 느끼며 뭔가 위안이 되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약한 모습을 알은체하면 오빠의 화를 돋울 뿐임을 알았다.
[제1부 술잔, 구슬, 그리고 돌고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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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소설 속 시간대에 관한 간략한 설명
제1부 술잔, 구슬, 그리고 돌고래
제2부 세 개의 목걸이
제3부 살아 있는 돌고래들
• 작가의 말
• 옮긴이의 말
• 이탈리아어 및 베네치아어 해설

지은이: 트레이시 슈발리에 Tracy Chevalier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태어나 미국 오하이오 주 오벌린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1986년에 영국으로 이주했다. 이후 이스트앵글리아 대학에서 문예창작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첫 장편소설 <버진 블루>로 화려하게 등단했고 <추락하는 천사>, <여인과 일각수> 등 화제작을 연이어 발표했다. 특히 1999년에 발표한 <진주 귀고리 소녀>는 전 세계 38개국에서 500만 부 이상 팔리며 단숨에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고 영화, 연극, 오페라로 제작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외에도 <한 가닥의 실>,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 등 열한 편의 소설을 집필했다.
슈발리에는 그동안 역사 속 사라진 여성들의 목소리를 작품으로 복원하며, 예술적 감성과 노동의 가치를 부각시키는 현대적 역사소설가로서 사실 묘사에 꼼꼼한 여성 서사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30년 전 베네치아로 신혼여행을 떠난 이후 정기적으로 베네치아를 방문하고 있다. <글래스메이커>에서 슈발리에는 각 시대의 베네치아와 무라노, 유리의 빛과 결, 시간을 뛰어넘는 인물들의 삶을 통해 예술이 시간을 어떻게 초월하는가를 탐구한다.


옮긴이: 박현주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 및 소설가, 에세이스트, TV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세계는 계속된다>, 찰스 부코스키의 소설과 시집 및 에세이, 트루먼 커포티 선집(전 5권)과 레이먼드 챈들러 선집(전 6권)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새벽 2시의 코인 세탁소>, <당신과 나의 안전거리>, <서칭 포 허니맨>, <나의 오컬트한 일상(봄/여름), (가을/겨울)> 등이 있다.
2018년 <하우스프라우>로 제12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도서 정보



도서명: <글래스메이커>

주제 분류: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미국문학

펴낸곳: 소소의책
판형: 142*210mm / 528쪽(예상)
정가: 21,000원
출간일: 2025년 12월 29일 (예상)

※ 표지 및 본문 이미지, 일정 등은 출판사 사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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