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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1권 펀딩 / 목표 금액 1,000,000원
펀딩 중 (마감 2025-06-08, 출간예정 2025-07-01)

*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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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구는 무너지고, 불평등은 굳어졌다!

지속가능한 미래는 공정한 전환 위에 세워진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른 선택이 필요하다.


오늘날 우리 눈 앞에 펼쳐진 현실은 말 그대로 절박한 위기다. 기후가 변화하고 이와 더불어 모든 것이 달라지고 있다. 농업은 장차 어떻게 될 것인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해마다 계속 늘어나는 태풍과 산불에 대처할 방법을 모른다. 폭염을 피하거나 한파를 견뎌낼 뾰족한 대책도 없다. 이런 많은 변화가 한 사람의 일생, 이 짧은 기간 안에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런 변화에 대응하려면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
이 모든 문제는 오늘날 두 번째 글로벌 위기로 인해 더 복잡해진다. 언제든 우리 경제와 사회를 뿌리째 뒤흔들어놓을지 모르는 그 위기는 바로 사회적 불평등이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대책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 해결책이 고통스럽지 않고 공정해서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말이 순진한 바람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 두 가지 위기를 동시에 해결할 방안이 하나 있다.
초부유층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전 세계 부유층 중 극소수 사람들에게 세금을 조금만 더 거두어도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그것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출판사 서평

기후위기와 불평등의 시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나


지구는 지금 기후위기와 불평등이라는 이중 재앙 앞에 서 있다. 위기는 모두에게 다가오지만, 책임과 피해는 불공평하게 분배된다. 세계 상위 1%의 초부유층은 전체 온실가스의 상당량을 배출하면서도 재정적·정치적 권력을 이용해 책임에서 빠져나간다. 반면 피해는 고스란히 가난한 이들이 짊어진다.
이에 대해 이 책은 단호하고도 단순한 해법을 제시한다. “부자에게 과세하라!” 이는 단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구호가 아니라, 기후위기를 막고 사회적 전환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이다. 저자들은 “시장에 맡겨서는 이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하면서 국가의 정치적 결단과 조세 정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금까지의 시장 메커니즘은 오히려 불평등과 기후위기를 심화시켰고, ‘트리클 다운’ 효과는 허상일 뿐이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분배정의와 기후정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으로서 ‘조세 정의’, 특히 초부유층을 겨냥한 누진적 과세를 제시한다.
놀랍게도 세계 곳곳의 양식 있는 부자들 역시 이 주장에 동의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이 누리는 부가 사회로부터 비롯되었음을 인정하며, 더 많은 세금을 내겠다고 나선다. 이제 필요한 것은 정치적 결단이다.

추천사

이 책은 이미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 기후위기와 그 대응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들, 나아가 21세기 이후를 온전히 살아야 하는 미래 세대 청소년에게 국가의 역할, 정치의 역할에 대해 곱씹을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참 좋은 책입니다.
_강수돌(고려대학교 융합경영학부 명예교수)

21세기에는 민주주의가 실현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지난 세기에 누렸던 달콤한 권력에 대한 환상을 깨끗이 던져버려야 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부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이 조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여러 중요한 주장 중 하나가 이 책에 담겨 있다.
_‘백만장자 상속녀’ 마를렌 엥겔호른

지은이 및 옮긴이 소개

지은이 l 틸 켈러호프 Till Kellerhoff

독일 에어푸르트대학교와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UNAM)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7년부터 ‘로마클럽’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경제 회복 임팩트 허브’(Reclaiming Economics Impact Hub) 프로그램 디렉터이자 책임자다. 또 유한한 지구에서 정의로운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시스템 전환을 촉구하는 국제단체 ‘Earth4All’의 프로그램을 통솔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모두를 위한 지구》(2023, 착한책가게)의 필자이며 에어푸르트대학교 외래 강사다.



지은이 l 요르겐 랜더스 Jørgen Randers

BI노르웨이경영대학원 기후전략 명예교수. 1981년부터 1989년까지 BI노르웨이경영대학원장을 역임했고,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세계자연보고기금(WWF)의 부국장을 지냈다. 노르웨이 은행 세 곳의 수장, 여러 감독위원회 위원, 다국적 기업 세 곳의 지속가능성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로마클럽’ 핵심 구성원이며, 베스트셀러 《성장의 한계》(2021, 갈라파고스)와 《모두를 위한 지구》의 공저자다.



옮긴이 l 고은주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리드리히 알렉산더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충북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펍헙 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위대한 정원사》(한뼘책방), 《아름다운 실험》(소소의책), 《원소》(휴머니스트), 《매드 매드 사이언스 북》(뿌리와이파리) 등이 있다.



감수 l 강수돌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석사 공부를 했고,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노사관계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세종)에서 25년 동안 가르쳤고, 조치원 신안리 마을이장을 5년 했다.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선 ‘교육-노동-경제-생태’ 문제를 패키지로 풀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산다. 저서로 《나부터 세상을 바꿀 순 없을까》《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대통령의 철학》《우진교통 이야기》(이상 이상북스), 《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교육혁명》(그린비), 《자본주의와 생태주의 강의》(북튜브), 옮긴 책으로 《중독 사회》(이상북스), 《파국이 온다》(천년의상상) 등이 있다.


도서 정보



도서명: <택스 더 리치 TAX The Rich>

- 분류: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판형: 130*205mm / 150쪽 내외
- 정가: 16,000원
- 출간 예정일: 2025년 7월 1일
- 펴낸 곳: 이상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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