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들어가며
크리스티앙 디오르
위대한 브랜드의 탄생
영원한 전설로 남다
감사의 말
저자 소개
디오르는 이후 몇 년 동안 빈곤한 삶을 이어갔습니다. 친구네 집 바닥이나 다락방에서 자야할 때도 있었습니다. 또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갤러리에 남아 있는 그림들을 팔아야 했죠. 그런데도 디오르는 이때를 행복한 시절이었다고 회상하면서, 후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친구들과 피아노를 치거나, 축음기를 틀어 두거나, 의상 놀이를 하면서 시끌벅적하게 즐길 때면 쥐들이 우리 가까이 오지 못했다’라고 말이죠.
- '크리스티앙 디오르' 중에서
메종 디올을 열기로 결심한 디오르는 성공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 마음을 접어 두고 대중에게 내보일 새로운 페르소나로 자신을 무장했습니다. 우아한 여성을 위한 옷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진 세속적인 쿠튀리에이자 영민한 사업가로 말이죠.
- '위대한 브랜드의 탄생' 중에서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는 2016년 수석 디자이너의 자리를 이어받으면서, 디올을 이끄는 최초의 여성 수장이 되었습니다. 디올 브랜드가 창립된 지 69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치우리가 디올 레이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긴 했지만, 사실 그녀는 디올 하우스 창립자를 누구보다 추앙했습니다. 자신을 ‘디오르의 언어에 능통하다’라고 표현할 정도였죠. 치우리가 디자인한 현대적인 바 재킷, 그리고 새로운 버전으로 내놓은 클래식 핸드백과 액세서리는 디올 브랜드에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 '영원한 전설로 남다' 중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한 메간 헤스는 세계 굴지의 디자인 에이전시와 런던 리버티 백화점의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다. 2008년 화제의 도서 《섹스 앤 더 시티》의 일러스트를 담당했고 이후 세계무대에 진출해 〈뉴욕 타임스〉, 〈보그 이탈리아〉, 〈배너티 페어〉, 〈타임〉 등의 매거진에 인물 일러스트를 그렸다. 오늘날 메간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힌다. 지방시, 티파니앤코, 발렌티노, 루이 비통, 하퍼스 바자 등 굵직한 패션 브랜드들이 그녀의 클라이언트다. 메간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은 펜디, 프라다, 까르띠에, 디오르, 페라가모의 글로벌 캠페인에도 사용되었다. 그녀는 밀라노 패션 위크의 펜디 쇼, 2019 칸 영화제 쇼파드 쇼, 빅터앤롤프 쇼, 크리스챤 디올 쿠튀르 쇼 등 다양한 패션쇼에서 라이브 일러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뉴욕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의 시그니처 룩을 디자인하였고, 런던 해로즈 백화점의 맞춤형 가방 컬렉션을 작업하기도 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문화 예술 콘텐츠 제공사에서 취재기자 겸 에디터로 근무했다. 이후 홍보 컨설팅 회사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홍보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번역 및 언론 홍보를 맡아 진행했다. 현재 영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콘텐츠를 소개하려 노력한다. 주요 역서로는 《메르켈: 세계를 화해시킨 글로벌 무티》, 《우리는 어쩌다 혼자가 되었을까?》, 《두부》, 《디자이너가 꼭 알아야 할 그래픽 500》 등이 있다.
1) 34,500원 펀딩
<디올> 도서 1부
일러스트 엽서 세트 (4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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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도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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