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은 것만 같을 때 읽으면 좋은 책"
최진규의 블라인드 북
" 이 소설은 곰의 이야기다. 달리 말하면 ‘곰의 자서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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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규의 블라인드 북
“글을 쓴다는 것. 그것은 무시무시한 일이다. 방금 전에 쓴 문장을 뚫어지게 바라보자 나는 어지러웠다. 지금 나는 어디에 있는 거지? 나는 내 이야기 안으로 들어갔고 이곳에서 사라졌었다. 여기로 다시 돌아오기 위해 나는 원고지에서 눈을 떼고 시선을 창문 쪽으로 움직여야만 했다. 그래서 결국 여기로, 현재로 돌아왔다. 그렇지만 여기는 어디고 지금은 언제란 말인가?” - 이 소설은 곰의 이야기다. 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말 그대로 곰의 관점에서 쓰인 이야기다. 달리 말하면 ‘곰의 자서전’인 것이다. 동물들이 인간으로 살게 된다면 그들은 과연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고 살아갈 것인가. 이 점을 생각할 때 다시금 인간이란 누구인가. 이러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자꾸 상기해야 할 주요한 질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예약판매 도서로, 4월 23일에 출고 예정입니다.
도서명은 5월 11일에 정식 공개됩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따뜻하고 다정한 문장으로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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