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칵테일, 러브, 좀비』
조예은의 새로운 호러 소설

적산가옥의
유령

“오직 호러만이 죽은 자가 죽은 입으로 자신의 소리를 낸다.
이번 작품을 쓰면서 처음으로 ‘무서우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조예은(소설가)
책 속의 문장
P. 10

집은 자신의 벽에 깃든 모든 역사를 기억한다. 안에 살던 사람은 죽어도 집은 남는다. 오히려 죽음으로써 그 집의 일부로 영원히 귀속된다. 먼저 무너뜨리지 않는 한 집은 누군가의 삶을 담으며 존재한다.

P. 88~89

소년은 한마디로, 불길했다. 무덤가를 배회하는 까마귀, 혹은 이미 죽은 몸에 악령이 깃들어 움직이는 인형 같았다. 가끔 수영장에 동동 떠 있을 때면 썩은 연못에 배를 드러내고 뜬 물고기 같기도 했다. 소년의 기행과 잔인함은 종종 도를 넘었고, 나는 신자도 아니면서 그가 악마에게 영혼을 바쳤다고 생각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P. 123

내 안에 남은 건 이제 익숙한 고통과, 아직 벌어지지 않은 모든 장면과…… 때를 기다리는 마음뿐이야.

P. 170

나에게 필요한 건 보살핌이 아니라 진실이었다.

부채
부채
부채
부채

부채

<적산가옥의 유령> 포함 국내도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마일리지 차감)

꼭 읽어주세요
  • 이벤트 기간 : 2024년 7월 10일 ~ 소진 시까지
  • 이번 주문으로 발생할 예상 마일리지에서 우선 차감됩니다.
  • 예상 마일리지로 부족한 금액은 기존에 보유한 적립금, 마일 리지 순서로 차감됩니다.
  • 보유 적립금/마일리지가 부족한 경우, 남은 금액은 추가로 결제하셔야 합니다.
  • 참고서, 중고도서, 외국도서,전자책 주문금액은 제외됩니다.
적산가옥의 유령
조예은 지음
13,500원(10%) / 750원
페이스
이희영 지음
13,500원(10%) / 750원
케이크 손
단요 지음
13,500원(10%) / 750원
밤이 오면 우리는
정보라 지음
12,600원(10%) / 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