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위한 마음> 이주란의 <겨울 정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청소하는 사람 예순 살 여성 혜숙의 소소한 일상 속에 담긴 사랑과 슬픔, 후회 등 삶의 면모를 절제된 감성으로 그려내어 깊은 울림을 준다. 이와 함께 김성중, 김연수, 서장원, 임선우, 최예솔의 수상후보작이 함께 실려 인공지능, 현실과 꿈, 남성성, 사랑의 본질, 가족 등 현재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중요하고 다양한 흐름을 문학적으로 짚어본다. 소설가 김유정을 기리며 지난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중, 단편 소설을 대상으로 뛰어난 작품을 선별해온 김유정문학상. 한국문학의 의미 있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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