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곡 맛보기만 하는데도 20분이네요. 너무 싱그럽고 톡톡 튀는, 가슴이 설레는 시간이었어요. 귀와 마음이 함께 즐겁네요. 동심을 어루만져 준 백창우 님과 연주자 분들, 노래 부른 이들 모두 사랑스러워요. 물론, 권정생 선생님이 가장 그립네요. 이렇게 다시 만나지고 찾아지는 인연이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문학이 아름다운 음악을 초대했네요. 독자도 같이 초대받고 싶어요. 청중으로서요.
하느님은 쓸데없는 것은 하나도 만들지 않으셨어. 모두모두가 정말 귀하고 소중하단다. 희망을 갖아.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다. 노래까지 듣게 된다면 감동이 두 배가 될 것 같다. 중학교 1학교 국어교과서에서 <강아지똥>이 나오는데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시청각 자료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위에서 특히 <강아지똥>이라는 노래가 좋다. 나레이션이 나오면서 줄거리가 들어가는 것이 주제곡같은 느낌을 준다. 소장하고 싶은 음반이 될 것 같다. 책도 함께라면 더욱 좋겠다. 연주곡도 많아서 그냥 듣기도 좋겠다.
노래가 신비로우면서도 정감이 있어요. 유치원에서 아이들 낮잠 시간에 이루마씨가 만드신 강아지똥 음악을 들려주면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모이거나 주의집중 시간에도 강아지똥 노래를 진지하게 부르던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의 노래를 잘 담아내시는 백창우 선생님께서 만드셨다니 아이들에게 다른 버전으로 들려주고 다시 한 번 동화를 들어본 뒤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 보고 우리만의 강아지똥 음악을 만들어 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책은 집에 두권이나 있구 또 에니메이션으로도 봤던 것인데...이렇게 노래까지 들을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우리집 개구쟁이 녀석도 너무 좋아하구 특히 막내녀석이 막무간이네요^^ 듣고 또 듣고......그래서 이시간 구매하려고 들어 왔는데.....이벤트만 하네요^^ 실은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저도 강아지 또을 참 좋아하는데....노래까지 들으니 더 상상이 가요^^ 또한 더 깊이 가슴에 새겨지는 느낌도 들구요^^ 저도 이렇게 행복해 지는 맘이 드는데 아이들에겐 우리 어른들이 상상할 수 없는 행복감이 젖어드리라 믿습니다.... 좋은 책에 좋은 노래의 날개를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요.. 7살,5살,15개월...큰애랑 둘째는 강아지똥을 너무 좋아해서... 집에있는 강아지똥 책을 수시로 봐요..그리구 길가다 많이 보이는 민들레를 보면서 강아지똥 이야기를 합니다..^^ 아마 노래하는 강아지똥을 본다면 우리 아이들 정말 많이 신기해할 거 같아요.. 어른인 저도 강아지똥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노래로 만날수 있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많이 됩니다..
미리듣기 들었는데.. 어쩜 하나같이 다 좋나요.. 맘이 차분해 지는 느낌이 들고... 듣는내내 맘에 평온이 찾아오며 제가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기분이 듭니다.. 우리 세 아이들에게 틀어주면 더 없이 좋은 효과가 있을거 같아요..^^
http://blog.naver.com/bisisi2/140067250988 제 블로그에 담아갑니다..^^ 좋은 기회가 닿아 노래하는 강아지똥 만나고 싶어요..^^v
노래를 듣고 5살, 2살 울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강아지똥 책을 너무 좋아하는 울아이 요즘 길거리에 민들레꽃보면서 이 민들레도 강아지똥이 안아주었을까 물어보고 씨앗도 날려봅니다 ..... 백창우 선생님의 목소리로 다시 강아지똥을 노래로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울아이들과 엄마가 같으듣고 같이 흥얼거릴 수 있는 좋은 책이 될것 같아요
지금 초등학교 1학년에 다니는 아이 유치원 시절에 강아지똥에 홀딱 반했었지요... 하루에도 몇번씩 읽어주어 제가 다 외울 정도였어요... 이상하게도 아이들 '똥'이야기를 무척 좋아하잖아요...^^ 지금은 둘째 아이를 위해서 또 강아지똥을 읽고 있지요...
외국그림책과는 다른 서정적인 느낌의 이야기가 정말 맘에 들어요... 세상에 쓸데없는것은 하나도 없다는 따뜻한 교훈도 전해주는 이야기...
그랬던 강아지똥을 백창우 선생님의 곡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니... 어쩜... 강아지똥 이야기와 너무나 딱 들어 맞네요... 백창우 선생님 곡 또한 서정적이고 음악이 너무 따뜻하잖아요...
처음부터 하나하나 들어보는데 역시나 마음이 안정되고 따뜻한 느낌이네요... 중간에 이홍렬 아저씨의 목소리도 들려서 정겹구요... 요즘 자극적인 가요를 흥얼거리는 아들넘 때문에 그랬는데... 우리 정서에 딱 맞는 음악과 책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 같아요... 정말 기대됩니다....
어쩐지.. ^^ 음악을 들으면서 굉장히 친숙하더 했더니,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백창우 아저씨의 곡들이었군요- ^^; 백창우씨의 곡은 멜로디가 친숙하여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도 가사가 참 맑아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희 부부도 자주 따라 부르게 되더군요.
길벗어린이의 책은 아니지반 보리에서 나온 보리어린이노래마을을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꽃밭'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은 미리듣기에서 '강아지똥'을 듣고는 너무 반가워하네요- 음반 + 악보책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마도 그럴 것 같네요) 의 구성일까요? 이야기와 더불어진 노래곡들이라 강아지똥 이야기를 보다 가깝게, 그리고 자주 접하게 될 것 같아서 참 기쁩니다. 하늘에 계신 고 권정생 작가님도 행복해 하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동화 강아지똥도, 연극 강아지똥도 너무 좋아하기에, 이번에 출판되는 노래하는 강아지똥에 대한 기대 또한 큽니다. 먼저 들어보고, 또 읽어보고,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싶어요. 저희 세 아이에게, 이 책 꼭 읽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 지킬 수 있었음 좋겠네요
강아지똥의 책느낌이 노래를 통해 하나하나 생각이 나네요~ 평소 백창우님의 동요들을 자주 들려주는데 강아지똥을 좋아햇던 아이들에게 그 이야기를 노래를 통해 한번더 생각하고 느낄수있어서 노래전달이 정말 쉬울것 같아요~ 그리고 백창우님의낭송부분과 연주곡은 차분하고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았고 아이들의 옥구술같은 목소리는 가요에 길들어진 아이들에게 동심을 찾을수있는 좋은노래가 될것 같네요~가사 하나하나도 강아지똥에 나왔던 그 글들이라 우리딸도 같이 들어보고선 엄마 이거 강아지똥에서나왔던 이야기야 하면서 너무나 좋아하네요~~ 다른 백창우님의 노래들처럼 이노래도 아이들에게 사랑받을것 같네요~~너무 좋네요~
아이들이 쉽게 알수 있는 음악을 처음에 쓰셔서 친근감이 있네요. 음악으로 나온다니 너무 신기할 따름이네요. 책으로만 알고 있는것을 음악을 들으니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강아지똥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 본 책이라 너무 기대 됩니다. 저의 딸은 독후활동으로 첫번째로 책을 읽고 시를 쓴 동화라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아마도 음악을 들으면 더욱 더 좋아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백창우님의 동요 음반이라면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다 즐겨듣고 있답니다. 새로운 음반이 나온다니, 게다가 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똥을 노래한다니, 정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잠깐씩이지만 노래를 듣는 동안 강아지똥처럼 속상했다가, 가슴 벅찼다가 그러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낭송을 하는 아이들 목소리 참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