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에서 2000년까지 유럽인들이 생산하고 유통하고 소비해온 거의 모든 문화형식을 총망라한다. 월터 스콧의 역사소설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까지, 그리피스의 [국가의 탄생]에서 스필버그의 [쥐라기 공원]까지, 지난 200년간 유럽 전역의 사람들이 '시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읽고 보고 들어온 문화산물들을 다룬다.
신생대의 지구와 생명의 역사를 통해 인간이 작은 포유류로부터 어떻게 진화해왔는지를 보여준다. 백악기 대멸종 이후 지구는 어떻게 변화해 오늘에 이르렀을까? 신생대는 중생대만큼이나 매력적인 시대였지만,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신생대 생물의 진화와 지구의 변화에 관해 최근에 밝혀진 수많은 사실들에 대한 개요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라틴어, 산스크리트어 등 고대어를 비롯해 현재 전세계 44억 7만 7천여명이 100개 국어로 쓰는 '사랑합니다'를 담은 책. 하트로 꾸민 예쁜 종이에 각 국의 표현이 나와 있어, 편지를 써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면 색다른 감동을 줄 수 있을듯.
1848년부터 2000년까지 유럽의 구석구석에 눈길을 주면서 150년에 걸친 좌파의 역사를 치밀하게 추적한 책. 온건한 사회민주당에서부터 볼셰비키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비밀 무장투쟁 옹호론자들에서부터 1968년 이후의 신사회운동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좌파 세력의 형성과 전개, 그리고 몰락(혹은 갱신)을 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