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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 2012년 10월 5일 19시 ~ 11월 1일 l 당첨자 발표 :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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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추첨 적립금 5천원 증정
(당첨자 발표 : 11월 8일, 발급 : 11월 9일)
"반전, 평화, 생명의 예술을
오랜 세월 추구해 온 거장"
- 다시마 세이조
한중일 공동기획
평화그림책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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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이슈& 테마 도서

전문가가 선택한 10월의 어린이 책 모두보기
초등 전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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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비공원 전임연구사 고민수의 선택

아이들은 유독 움직이는 생물에 관심이 많다. 특히 작은 몸집의 곤충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비로운 생명체이다. 하지만 곤충을 발견하고도 그 이름을 모른다면 과연 흥미를 계속 느낄 수 있을까? <곤충 학습 도감>은 아이들이 곤충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곤충 이름을 쉽게 찾아주는 책이다. 저자는 20년 동안 자연에서 만난 곤충을 생동감 있게 친구처럼 소개해 준다.

초등 전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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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임어진의 선택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를 쓰고 그린 칠십 대의 청년 다시마 세이조 화가 할아버지. 몸 힘으로 그리며 살아온 노작가가 건네는 평화 염원의 웅혼한 목소리를 여기서 듣는다. 내지르지 않고 있으나 그 목소리에 담긴 분노는 깊고 눈동자는 불이 인다. 그만 둬! 전쟁은 오직 죽음일 뿐이야! 결코 안 돼! 그 목소리는 이렇게 조용히 외치고 있다. 그 어떤 고함보다 비명보다 더 큰 우레의 울림소리로.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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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 평론가 김현숙의 선택

아동문학에서 죽음은 난처한 주제로 취급된다. 쉽게, 부정적이지 않게 말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삶을 드러내는데 이만큼 요긴한 것도 달리 없다. 고은의 시는 죽음 그리고 죽음과 삶의 관계를 군더더기 없이 그리고 쉽게 이해하도록 처리한다. 글은 그림이 자유로운 상상을 펼치도록 유인하고, 그림은 글이 간명하게 이해되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그림책 <시튼 동물기>는 죽음과 삶의 어울림, 어른과 아이의 소통, 그리고 글과 그림의 조화들로부터 얻는 즐거움이 넉넉한 책으로 다가온다.

초등 4~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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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책 작가 문부일의 선택

세대 갈등이 한국 사회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막는다고 지적하는 사람이 많다. 나이의 장벽에 막혀 젊은이들의 열정과 어르신들이 연륜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지만 <43번지 유령 저택>에서 세 사람은 성별과 나이, 신분을 뛰어넘어 자신들의 역량을 작품에 쏟아 낸다. 어린이책은 '어린이'만 읽는다는 고정 관념을 시원하게 날려 버린 좋은 작품을 오랜만에 만났다. 거기에 묵직한 주제를 충실하게 떠받드는 깨알 같은 재미와 익살스러운 그림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이쯤 되면 폭풍 마력으로 다가온다.


초등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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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송초등학교 교사 배성호의 선택

학교에서 텃밭은 보물들이 살아 숨 쉬는 장소입니다. 잘 자란 싱싱한 채소와 곡식이란 보물과, 텃밭과 더불어 성장하는 아이들이란 보물이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무심코 지나쳤던 흙, 비, 해, 풀 그리고 벌레들까지 소중한 친구이자 고마운 보물이랍니다. 이 책에서는 그 보물들이 서로 어떻게 교감하면서 풍성해지는지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로 말을 건넵니다. 곡식과 채소가 무럭무럭 자라듯 이 책을 통해 텃밭과 함께하는 친구들도 마음과 몸이 건강하게 잘 자라날 것입니다.

초등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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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소년한국일보 이사 김병규의 선택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너그럽게 대할 때, 그래서 다름은 나쁘거나 틀린 게 아니라 나름대로 뜻이 있으며 그것이 조화를 이루면 아름다움과 힘을 갖게 됨을 깨달을 때, 우리는 당당하고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참된 용기이자, 다른 사람도 나를 이해하게 이끄는 매력이지요. 이 동화를 읽을 적에 장 브륄레르가 그린 그림도 자세히 보세요. 글에 나오지 않는 여러 가지 내용도 인상적인 그림으로 곁들여 놓아 상상력을 길러 주고 작품의 이해도 돕습니다.


초등 전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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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논술교육전문가 이혜경의 선택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생일나무를 심습니다. 나무가 쑥쑥 자라듯 건강하게 잘 자라라는 꿈과 희망을 담아 심는 것이지요. 그 생일나무는 부모님의 아이에 대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 책에도 한 도토리나무가 나옵니다. 원자폭탄 피해자인 이 글의 실제 모델인 이순기 할아버지가 일본 히로시마에 있는 평화공원에서 가져온 도토리를 심어서 자란 나무입니다.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입구에 있는 이 나무는 핵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소망하는 이순기 할아버지의 꿈과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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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평화연구소 소장 최성각의 선택

지구 온난화로 바닷물이 높아져 투발루는 바다에 가라앉을 운명이고, 소년 노예인 아난은 온종일 카카오를 따야 합니다. 지구의 자원을 다 태우고, 약자를 괴롭히고 부려먹는 산업사회의 끝은 공멸입니다. 이러한 불평등은 이 세계가 굳건하게 연결된 하나의 세상이라고 생각하지 못해서 벌어집니다. 이 지구가 우리에게 허락된 유일한 삶의 토대이고, 학대당한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인류임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고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어떤 세상을 꿈꾸어야 하는지.


초등 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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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 편집자 이영애의 선택

죽음에 대한 명쾌한 정의가 아니라, 어린이가 죽음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주위 어른들의 진지하고 따뜻한 설명과 나름의 고민, 그리고 이별을 받아들일 마음의 힘이 있을 때 아이들은 죽음을 받아들인다. 불레가 새로운 친구인 검은 개를 만나고, 펠레를 마음속에 간직하며 떠나보낸 것처럼.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도 죽음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주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여섯 살 불레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리고 조급한 어른들에게 따뜻한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초등 5~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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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촌초등학교 교사 고영종의 선택

이 책의 가치는 고전 수필이 보기 드문 요즘, 중학생과 초등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고전 수필이라는 것, 우리나라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인물을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 당대 최고의 문인들이지만, 위대한 업적을 남긴 정형화된 인물로서가 아니라, 인간적이고 우리와 닮은 점이 있는 위인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이처럼 역사에 남을 인물이 되기에 아직 충분한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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