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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시지에(載思杰)중국 출신의 프랑스 소설가, 영화감독. 1954년 중국 푸젠성에서 태어났다. 십대 시절 문화대혁명의 여파로 쓰촨성에서 3년간 재교육을 받는 고초를 겪었다. 1977년 쓰촨대학교 역사학과에 입학했으며 미술사를 공부하기도 했다. 1984년 국비장학금을 받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영화학교를 졸업한 후 세 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2000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로 큰 성공을 거두며 데뷔했고, 2002년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한 동명의 영화가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고 이듬해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2003년 『D의 콤플렉스』로 페미나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 2011년에는 중국의 비극적인 사회상을 다룬 단편소설집 『세 중국인의 삶』을 발표했다. 그 외 작품으로는 『공자의 공중 곡예』 『달도 뜨지 않은 밤에』 등이 있다. 현재 프랑스에 거주하면서 프랑스어로 글을 쓰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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