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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나카라이 도스이 (半井 桃水)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860년

사망:1926년

최근작
2015년 4월 <조선에 부는 모래바람>

나카라이 도스이(半井 桃水)

대마국 이즈하라쵸(對馬國嚴原町)에서 번주(藩主)인 종가(宗家)의 주치의인 나카라이 탄시로우(半井湛四良)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1세에 상경하여 공립학교에서 수학하여 미쯔비시(三?)에 취직하였으나 상사와 충돌하여 바로 퇴사하고 교토(京都)를 방황한 것이 17세 무렵의 일이다. 1880년 아버지가 의원을 열고 있던 부산으로 건너와 1883년 나리세모토코(成瀨もとこ)와 결혼하였으나 다음 해에 사별하였다. 1888년 <도쿄아사히신문(東京朝日新聞)>의 기자가 되어 <벙어리(啞聾子)>, <야차죽(業平竹)> 등을 집필하였으나, 전기의 대표작은 <조선에 부는 모래바람(胡沙吹く風)>이다. 히구치이치요우는 이 무렵 제자가 되었다.

도스이는 8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조선의 부산에 살았다. 그러한 경험에 의해 도스이는 조선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었으며 조선풍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연유로 조선의 고전 문학인 <춘향전>을 <계림정화춘향전(鷄林情話春香傳)>이라는 제목으로 번역해서 소개하기도 했다. <조선에 부는 모래바람(胡沙吹く風)>에서도 <춘향전>, <구운몽>, <최중전>, <징비록> 등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당시의 일본인들에게 생소했던 조선문화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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