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다. 예술잡지 'Artis'의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마이어스 대사전' 작업에 참여했다. 주로 단편소설과 수필집, 주석서등을 집필했으며, 약 서른 편의 소설과 실용서를 출간했다. 역사와 전기에 대한 세밀한 탐구가 그의 작품의 배경을 이룬다.
1963년부터 오버실라이스하임에서 거주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사포>, <발터폰 데어 포겔바이데>, <리하르트 뢰벤헤르츠>, <나의 황제, 나의 군주>, <소설 람세스 2세>, <칼리굴라, 잔인한 신>, <나의 심장을 사랑에 바치리>, <토어크베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