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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나카자와 히나코 (中澤 日菜子)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69년, 일본 도쿄

최근작
2016년 5월 <아버지와 이토 씨>

나카자와 히나코(中澤 日菜子)

1969년 도쿄 출생.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연극부에 들어가 희곡을 집필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극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2007년 『미치유키→키사라기』로 ‘제3회 센다이 게키노마치 희곡상’ 대상을, 같은 해 『수면 거울』로 ‘연극인력히로시마 창작플롯 공모’ 대상을 받았고, 2012년 『봄날의 유희』로 ‘제4회 이즈미 쿄카 기념 가나자와희곡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버지와 이토 씨』는 저자의 첫 장편소설로 줄곧 희곡만을 써오던 그녀가 ‘대사와 대사 사이를 나의 언어로 채워보고 싶다’는 욕심을 갖고 집필에 몰두해 탄생시킨 작품이다. 이 소설로 ‘제8회 소설현대장편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출간 후 “이토록 등장인물의 체온을 느낀 작
품은 없었다”는 찬사와 함께 미디어, 출판 관계자, 독자들에게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감독인 ‘타나다 유키’ 감독과 배우 ‘우에노 주리’ 주연으로 영화 제작 중이다. 앞으로도 희곡과 소설, 두 가지를 병행하며 작가의 길을 걸어가고 싶다고 말하는 저자는, 독자들의 마음속에 ‘무언가’를 남기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오늘도 자신만의 방에서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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