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명: 작은 그림자 늘 꿈을 먹고 사는 어쩔 수 없는 낭만주의자, 이상주의자. 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남자- 남편과 아들과 함께 미국에서 살고 있다. 출간작 / [크리티컬(Critical)] [심장을 쏘다] [시크릿 러버] [So in Love] [북궁(北宮)] [레디, 고] [블루문 특급] [사랑, 하루종일 맑음] [오렌지 마멀레이드] [어느날 남편이 생기다] 등을 펴냈고, [폴링] [햇살 깊은 마당] 을 다듬고 있다.
<붉은 강> - 2005년 7월 더보기
에서 줄곧 얘기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아리하의 강한 의지입니다. 또한 웃고, 울고, 화내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집착하는 바로 '사람들의' 얘기였습니다. 모든 인물들이 자신의 의지와 욕망 앞에서 충실하게 사랑하고, 바라고, 원하고, 욕망하는 그러한 모습들을 그리고 싶었답니다. 그런 사람들의 의지와 욕망이 충돌하면서 빚어지는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