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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로베르트 발저 (Robert Walser)

국적:유럽 > 중유럽 > 스위스

출생:1878년, 스위스 빌

사망:1956년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5년 7월 <전나무, 손수건, 그리고 작은 모자가 있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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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발저(Robert Walser)

소설가, 극작가, 시인 발저는 1878년 스위스의 소도시 빌에서 몰락한 중산층 집안의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14세에 김나지움을 중퇴하고 그때부터 20대 초반까지 은행과 보험 회사 등에서 일했으며, 20세 무렵 시와 산문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장편소설 『타너가의 남매들』(1907), 『조수』(1908), 『벤야멘타 하인학교』(1909) 외에 1천 편이 넘는 산문과 단편소설을 썼다.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발저는 성장기 이후 일정한 직업과 거처가 없었고, 생의 마지막 28년을 정신병원에서 보냈다. 1929년 심한 불면증과 환청에 시달리다 발다우 요양 병원에 입원했고, 1933년 헤리자우 요양 병원으로 옮긴 이후로는 절필했다. 그는 1956년 12월 25일 성탄절에 눈길을 산책하다가 쓰러져 영면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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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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