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어린 시절 과도한 다이어트 때문에 거식증을 앓아본 경험을 토대로 다이어트로 상처받는 소녀들을 위해 <내 몸에 날개를 달자>를 썼다. 2004년 현재 소아, 청소년 정신병원 부설학교에서 종교학 교사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