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베르나르 올리비에 (Bernard Ollivier)

출생:1938년, 프랑스 망슈 지방

최근작
2022년 4월 <나는 걷는다 1>

베르나르 올리비에(Bernard Ollivier)

1938년 프랑스 망슈 지방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열여섯 살에 가난 때문에 고등학교를 그만둔 뒤 외판원, 항만 노동자, 토목공, 체육 교사, 웨이터 등 손대지 않은 일이 없다. 1964년 독학으로 바칼로레아(프랑스의 대입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이어 CFJ(Centre de Formation des Journalistes, 프랑스 기자 협회의 공인을 받은 저널리즘 부문의 그랑 제콜)를 졸업했다. 30여 년간 《파리 마치》 《르마탱》 《르피가로》 등 유수한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활동한 그는 호기심 많은 정치부 기자였으며 사회·경제 분야의 칼럼니스트이기도 했다.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열렬한 독서광이었다. 그는 특히 역사책을 탐독하며, 서양인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결국 동양에 진 빚을 인식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은퇴 후인 1999년, 그는 바다에 병을 던지듯 실크로드에 자신을 던졌다. 이스탄불에서 시안까지 실크로드를 걸어서 여행하기로 결심한 그는 4년에 걸쳐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갔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기간을 정해 온전히 두 발로 실크로드를 여행한 것이다.

이 여행에서 그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며 자신을 비우는 법을 배웠고, 은퇴 이후 사회적 소수자가 되어버린 자신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또한 비행 청소년에게 도보여행을 통해 재활의 기회를 주는 쇠이유(Seuil) 협회를 설립했다. 4년간의 실크로드 여행을 담은 『나는 걷는다』의 인세는 이 협회의 운영비로 쓰인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