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생물학을연구, 자연공학과 행동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스탠퍼드 대학에서 의과대학 연구원을 지냈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 몰두하기 위해 학계를 떠나기 전까지,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강의 및 연구를 했다. 런던의 화이틀에서 여러 해 공무원 생활을 한 뒤, 내각의 정보통신부 부장을 지냈으며, 2006년 현재 과학서적을 집필하며 케임브리지 울프슨 대학의 특별 연구원을 역임하고 있다.
Measuring Behaviour과 Design For A Life를 집필했으며, 최초의 저서 <The Sickening Mind>는 '대중적인 걸작'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작품은 NCR 상 후보작이었으며, 1988년 BMA book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책에서 격찬을 받았다.
우리는 생리적으로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밥을 적게 먹으면 더 오래 살 수 있지만,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잠이 모자라 기분이 우울해지고, 능률이 떨어지며, 사회적인 관계가 어그러지고, 건강이 나빠진 상황을 원상회복 하려면 상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대개 이런 나쁜 결과가 잠 때문이 아니라 다른 데 원인이 있다고 뒤집어 씌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