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이며 여러 나라의 문화, 역사, 언어 등에 관심이 많다. 특히 14살이 되었을 때 로마 역사에 푹 파졌고 그들의 세계를 책으로 쓰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고 한다. 그 동안 여러 편의 이야기를 썼지만 끝까지 완성한 것은 이 처음이다. 현재 서울에서 가족과 앵무새 두 마리 (카이사르, 스키피오)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