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이야>로 데뷔. 마이페이스로 쉽게 뜨거워졌다 쉽게 식는 B형의 20대 여성. 취미는 휴대전화 만지작거리기와 만화책 읽기. 요즘은 최근 수집한 스티커에 둘러싸여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시즈오카현에서 살고 있다.
<너 때문이야 1> - 2009년 6월 더보기
이 소설은 픽션이지만 곳곳에 내 자신의 체험담도 담았습니다. 나는 어린 시절 왕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왕따를 시킨 적도 있습니다. 또한 눈앞에서 일어난 따돌림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관한 적도 있고, 등교 거부 직전의 친구를 매일 아침마다 데리러 갔던 적도 있습니다. 괴로운 일도 후회도 눈물을 흘리는 일도 그 어떤 것도 쓸모없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작지만 무엇인가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