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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쓰인 신앙과 인간에 대한 기록” 같은 아트북입니다.
흑백 목판화처럼 강한 질감의 이미지들이 이어지는데
그 안에는 가난, 고통, 연민, 그리고 인간에 대한 깊은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보다 보면 그림이 설명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조용하게 감정을 꺼내는 느낌에 가까워요.
종교적인 책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Fritz Eichenberg는 독일 출신의 판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20세기 북미 판화 예술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등의 문학 작품 삽화를 맡았고
동시에 미국 사회운동 신문 The Catholic Worker와 함께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그의 작품은 예술성과 동시에
윤리적 시선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