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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본 | 192쪽 | 188*128mm (B6) | ISBN(13) : 9788957076194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마에다 시로의 장편소설. 2009년 제22회 미시마 유키오 상 수상작이다. 미시마 유키오 상은 신초사가 주최하는 미시마 유키오를 기념하는 문학상이다. <여름 물의 인어>는 도쿄 시나가와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를 주인공으로, 소년의 눈에 비친 조그만 '비일상'의 세계를 그려낸 작품이다. 또한 어린 시절 작가의 체험도 작품 속에 많이 녹아들어 있다.
이 작품에서 '나'가 동급생인 '카이고'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은 연애 감정이지만 진부한 말은 쓰지 않는다. 사랑, 애정, 연애란 감정은 어디에서 왔을까. 이런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소설이다. 친구, 동료, 지인, 타인 등으로 구별해버리는 어른들의 세계가 아니라, 그런 구체적 구분 이전에 아이들이 느끼는 거리감을 그리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우오히코는 이제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다. 그에게는 어렸을 때 키웠던, 첫사랑이기도 했던 물고기의 이름을 자신에게 붙여준 조금 이상한 엄마가 있고, 함께 노는 친구들도 여럿 있다. 남자 친구들로는 다리가 불편한 친구 이마다, 어딘가 약간 어설픈 듯한 나카타, 아버지가 의사 선생님인 하야시, 여자 친구들로는 전학생 우미코, 초코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모리가나 리에, 얼굴은 예쁘지만 재미있는 성격은 아니라고 느껴지는 구가누마, 조용하고 잘 나서지 않는 성격의 사이토 등이 있다.
우오히코는 어느 날 사생대회 때문에 공원에 갔다가 조금 멀리 떨어진 곳까지 혼자 산책을 하게 되고, 어디선가 들리는 바다 소리를 따라 가다가 엉덩이를 보인 채 소변을 보고 있는 우미코를 보게 된다. 당황한 둘은 그 이후부터 사이가 어색해지고, 그 상황을 어떻게든 반전시켜보려 하지만 잘되지 않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