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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연 (지은이)위즈덤하우스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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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안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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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주간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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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기본정보
    • 파일 형식 : ePub(21.39 MB)
    • TTS 여부 : 지원
    • 종이책 페이지수 : 204쪽, 약 10.3만자, 약 2.7만 단어
    •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 ISBN : 9791175919075
    주제 분류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시간을 건너는 집> 김하연 신작
    한국 출판 시장에서 청소년문학이 폭발한 기점은 2007~2008년 무렵이다. 이어 2011년까지 출판사들이 앞다투어 전용 브랜드와 공모전을 신설하면서, 청소년문학은 '성장소설'이라는 키워드로 시장에 확고히 뿌리를 내렸다. 서점가에서 독립된 영역을 확보하며 성장을 거듭했으나, 오랜 시간 리얼리즘 기반의 성장 서사가 반복되면서 다소 진부해지는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다. 최근 감지되는 흥미로운 변화는 이러한 정체를 돌파하려는 장르의 다양성이다. 대표적인 청소년문학상들에서 전통적인 틀을 깨는 시도가 늘어났고, 위즈덤하우스는 아예 '판타지문학상'을 신설하기도 했다. 이처럼 판타지 요소를 적극적으로 가미해 외연을 확장하는 최근의 트렌드는 매우 고무적이다.

    이러한 트렌드의 중심에는 십 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믿고 읽는 스토리텔러' 김하연 작가가 있다. 신작 <너무 늦은 안녕은 없다>는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숨긴 채 살아온 소년 동찬이, 가스 폭발 사고로 숨진 여고생 진원의 마지막 소원을 풀기 위해 두 초보 귀신들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탄탄한 판타지적 설정과 반전 속에 십 대들의 복잡한 관계망과 그 이면의 어두운 그림자를 섬세하게 녹여냈다. 죽은 자의 영혼은 보아왔지만 정작 소중한 사람을 보내는 '진짜 이별'은 배워보지 못했던 동찬은 사건의 진실을 마주하며 마음 깊은 곳의 선한 목소리를 따르는 용기를 낸다. 이 작품은 판타지라는 매력적인 외피를 입고, 상실의 슬픔을 통과해 마침내 떠난 이의 안녕을 빌어줄 수 있게 되는 진정한 성장의 여정을 다정하게 그려낸 치유의 소설이다.

    "난 네 덕분에 좋은 곳으로 가. 그러니깐 슬퍼하지 마. 넌 셋, 아니 넷이나 되는 영혼을 구했어." (p.190)
    - 청소년 MD 김진해 (2026.07.03)
    [Playlist] 이별과 상실의 아픔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너무 늦은 안녕은 없다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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