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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 최고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어떻게 일하면서 배우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교육적 의의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이 책에서 장인은 일과 배움의 이념형으로 재개념화된다. 즉, 장인은 일과 배움의 전범(典範)으로서 어느 누구나 장인이 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준다. 저자는 일과 배움의 현실을 장인의 이상적인 상태에 비추어 보고 현실을 극복하고 이상을 지향하고자 함으로써 모든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롤 모델을 보여 준다.
이 책에서 다루는 장인의 범위는 넓다. 수공업 장인만이 아니라 국가 공인 명장, 전문직, 고숙련 신직업인,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0명의 장인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들은 해당 분야에서 15~40여 년간 일했고 최고의 위치에 있는 것으로 인정받는 사람들로서, 이들의 일과 배움 그리고 삶에 대해 3부 14장에 걸쳐 제시하고 있다.
1부는 우리나라의 장인들을 소개한다. 분야별로 장을 나누어 그들의 이야기를 서술하였다. 그리고 2부는 장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일과 배움의 과정을 분석하였다. 장인들의 이야기를 해체.재조합하여 주제별로 재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 3부는 장인 사회를 향한 장인과 장인성의 현대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