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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독자 여자 넷,
시한부 행복 여행을 떠나기로 하다
어느 날 밤 느닷없이 글쟁이 은시리에게 친구 산타리가 카톡을 보내온다.
“8월 말에 부탄 갈래?”
5년 전부터 가보고 싶은 나라 1순위였던 부탄. 그 메시지에 손가락이 머리보다 먼저 움직였다.
“헐. 졸라 좋아”
재미있는 건 뭐든지 추진하는 직딩 산타리, 산타리의 고등학교 후배이자 여행추진위원장 우놔놔, 지리산을 밥 먹듯이 가는 긍정 예스걸 윰윰이, 지속 가능한 방랑질을 꿈꾸는 프리랜서 글쟁이 은시리. 이 네 여자의 부탄 여행은 이렇게 시작한다. 누구와 가는지, 며칠을 가는지, 돈은 얼마나 드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그들에겐 그저 떠나는 것만이 중요했을 뿐이다. 『행복을 부탄해』는 하는 일도, 성격도 각자 너무 다르지만 대책 없이 긍정적이고, 추진력만큼은 갑 오브 갑인 공통점을 지닌 네 여자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