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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들여다보면 비결이랄 것도 없는 페가수스 교육법의 이론적 정수를 담았다. 그 뿌리는 세계 유수의 교육학, 심리학 연구 결과이며, 그 가지는 공부에 찌든 우리 아이들을 위한 돌파구를 향해 뻗어 있다. 또한 자신의 욕심과 허영으로 아이들을 짓눌러온 우리 부모들의 양심고백을 촉구하는 선언문과도 같다.
성적과 성공만을 탐닉하는 얄팍하고 기형적인 부모의 복제품이 아니라, 품성과 인격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키워낼 의무가 있다. 그러려면 성공보다 성취, 쉬운 승리보다 값진 실패, 간판과 레벨보다 마음과 성격, 달달 외우는 암기 공부보다 진짜 호기심에서 우러나는 깊은 공부를 지향하도록 일찍부터 가르치고 안내해야 한다.
이 책은 창의성과 도덕성, 공감능력이 중시되는 앞으로의 시대적 요구에 따른 심리학과 교육학의 새로운 조류들을 쉬운 언어로 풀어냄과 동시에,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빠지기 쉬운 똑똑함의 함정, 비관주의, 보상에 대한 집착 등을 경계하고 진짜로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과 가정에서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망라했다.
단언컨대 가장 쉽고 친절하면서도 지금 부모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지식정보를 집대성했다고 할 수 있다. 열성 부모 패러독스 즉 내 아이에게는 나보다는 나은 미래를 선물하고 싶다는 이유로 아이를 더 불행에 빠뜨리는 독친(毒親)의 오류에 직면한 부모들에게 전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