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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국가가 약 70년을 공유해온 소비에트 정체성의 정치적·사회적 역할, 변화와 변용의 역동설을 탐구하는 책. 유라시아 지역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 및 학생, 일반인이 개별국가의 민족성과 국가성의 기원을 비롯해 민족문제, 언어·종교 상황, 대외정책의 규정요인·배경 등 해당 국가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역사적·심리적·문화적 배경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소련에서 독립한 15개 신생국가 가운데 발트 3국을 제외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그루지야,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등 12개 유라시아 국가의 국가정체성 형성 문제를 다룬다. 러시아를 포함한 동슬라브, 코카서스, 중앙아시아 등 3개 소지역 유라시아 국가들의 국가.민족정체성의 형성과정 및 그 특징을 민족, 국가성의 기원과 유래, 언어정체성, 종교정체성, 대외정치적 정체성 등 소주제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유라시아 국가들의 민족, 언어, 종교 등의 기원과 기본적인 특색, 변혁 시기의 역사적 사건, 대외정책의 기본 방향 등을 폭넓게 다뤄 독자들이 해당 국가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