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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주
“난 현재의 장석주입니다.”
석주는 전생의 인물에게 지고 싶지 않았다. 누군가를 대신할 생각도 없었다.
그가 지연의 전생의 정인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지는 몰라도 그는 분명 전생의 일을 답습하기 위해 현재 태어난 것은 아니었다.
“충고 하나 할까? 한 경위는 쉽게 손에 잡히는 사람이 아니야.
내가 받은 느낌은 그래. 현실에서 한 경위가 원하는 것은 없어 보이거든.
한 경위에게 마음이 있다면 현재의 장석주 자네가 힘들지도 모르겠군.
용기를 잃지 말고 한지연 경위를 현실 속으로 끌어내 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