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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표적 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통해 북한 사회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는 연구서로 영향력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북한 문학의 어제와 오늘의 지형을 그리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의 기획과 지원 하에, 북녘의 문학과 문화 예술 분야를 전공하는 소장 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연구 모임인 ‘남북문학예술연구회’에 속한 12명의 필자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북한 문학 작품들 속에서 진지한 논의를 거쳐 의미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분석한 결과물이다.
책에서 연구 대상으로 삼은 김사량, 박태원, 천세봉, 김병훈, 오영재, 홍석중, 한웅빈, 최학수, 남대현, 백남룡, 리원우, 김세륜, 이렇게 총 12명은 광복 이후 북한을 대표하는 작가들로서 독자들에게는 언론을 통해 귀에 익은 이름도 있고, 낯선 이름도 있을 것이다.
북한 문학 연구는 보통 두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한 방향은 북한 문학의 과거를 추적하여 토대를 분석하는 일이며, 다른 한 방향은 북한 문학의 가장 최근을 조사하여 높이를 분석하는 일이다. 북한 문학 연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작업의 핵심은 과거와 현재를 있는 접점과 그 일관성을 찾는 일이다.
이 연구서는 북한 문학의 과거와 오늘의 지형을 일관성 있는 높이와 관점에서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북한 문학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선이 매우 굵은 연구서라고 할 수 있다. 연구자들은 현재의 변화를 포착하여 과거 북한 문학의 토대 위에 새로운 현상과 특징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