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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크 상페가 그린 가장 아름다운 파리 안내서, 『파리 스케치』
프랑스 최고의 삽화가 상페가 안내하는 파리의 구석구석. 에펠탑과 센강뿐 아니라 파리의 뒷골목을 비롯해 소시민들의 생활상까지 섬세한 터치로 담아냈다. 파리의 낮과 밤, 비 오는 날과 햇살 가득한 날, 해 뜰 때부터 해 질 녘까지의 풍경, 아침의 첫 청소부와 한밤중의 마지막 청소부, 수많은 카페, 공사 현장과 지하철역, 러시아워, 시위대의 물결, 횡단보도로 돌진하는 한 무리의 사람들, 거리를 가로지르는 인라인스케이터들까지……. 파리와 그 시민들에 대한 상페의 무한한 애정이 느껴지는 책이다. 다른 작품들에서도 상페는 굉장히 절제된 텍스트를 보여 주지만, 특히나 이 작품에서는 더욱 그렇다. 마지막 단 한 페이지를 제외하고는 글 없이 오롯이 그림으로만 파리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