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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로 잘 알려진 20세기 영국의 대표 지식인이자 문학가인
올더스 헉슬리의 대표작 10권을 모은 세트입니다.
우리에겐 <멋진 신세계>로만 알려져 있지만,
헉슬리는 수많은 소설과, 문예평론 사회비평, 시와 희곡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걸작을 남긴 보편 천재이자 르네상스맨이었습니다.
옥스퍼드대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한때 조지 오웰을 가르치기도 했던 그의 천재성은,
문명의 지나친 발달로 인해 인간성이 상실된 21세기에 이르러서야
오히려 더 빛나고 있습니다.
닐 포스트먼은 <죽도록 즐기기>를 통해, 오웰이 말한 <1984>보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가 오늘날을 더 잘 예언하고 있음을 역설한 바 있습니다.
전방위 천재였던 만큼 헉슬리는 수많은 작품을 남겼고,
이 때문인지 아직도 헉슬리 전집이 발간되고 있지 않아서
영미권에서도 낱권으로 읽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만 공인된 전집은 없지만 Chatto & Windus 출판사에서 헉슬리의 대다수 작품을 출간해왔기에,
헉슬리의 팬이라면 이 출판사의 판본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옥색 바탕에 금장으로 장식된 Chatto & Windus의 콜렉터 판본은
헉슬리 애호가라면 반드시 손에 넣어야 하는 판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영미권에서도 희귀해져서 낱권으로밖에 구할 수 없는 이 판본 중
10권을 모은 세트가 이것입니다.
각권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아래에 있습니다.
초초희귀 세트인 만큼 낱권으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사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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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설 및 문학 작품
Antic Hay (익살스러운 춤, 1923)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런던의 허무주의적인 지식인 사회를 풍자한 초기 대표 소설입니다. 주인공 시어도어 검브릴이 인생의 의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냉소적이면서도 재치 있게 그려냈습니다.
Ape and Essence (원숭이와 본질, 1948)
제3차 세계대전 이후의 미래를 다룬 디스토피아 소설로, 시나리오 형식으로 쓰였습니다. 핵 전쟁 이후 퇴보한 인류가 악마를 숭배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현대 문명의 파괴적인 속성을 강력하게 비판합니다.
Brief Candles (덧없는 등불, 1930)
'불꽃놀이 뒤에'를 포함해 네 개의 중편 및 단편 소설이 실린 작품집입니다. 인간의 어리석음과 위선, 그리고 인간관계의 복잡미묘함을 헉슬리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포착했습니다.
Verses and a Comedy (운문과 희극, 1946)
헉슬리의 초기 시들과 그의 희곡인 《빛의 세계(The World of Light)》를 한데 묶은 모음집입니다. 소설가로서 명성을 얻기 전, 시인과 극작가로서 가졌던 그의 문학적 고민을 엿볼 수 있습니다.
2. 에세이 및 철학적 저술
Do What You Will (네 마음대로 하라, 1929)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에세이집으로, 특히 '생명 숭배(Life Worship)'라는 개념을 강조합니다. 획일화된 현대 문명과 일신교적 도덕주의를 비판하며, 인간 본연의 다면성을 긍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Ends and Means (목적과 수단, 1937)
헉슬리의 철학적 전환점을 보여주는 중요한 저서입니다. "아무리 선한 목적이라도 나쁜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명제를 중심으로 평화주의, 윤리, 사회 구조를 논하며 신비주의적 경향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Proper Studies (올바른 연구, 1927)
민주주의, 교육, 종교 등 사회 제도 전반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담은 사회 비평 에세이입니다. 인간 개개인의 심리적 차이를 무시한 채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사회 시스템의 오류를 지적합니다.
The Olive Tree (올리브 나무, 1936)
문학, 언어, 역사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 에세이집입니다. 특히 작가의 문체나 언어 사용이 인간의 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통찰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3. 기행문 및 선집
Jesting Pilate (농담하는 빌라도, 1926)
인도, 버마, 말레이시아, 미국 등을 여행하며 기록한 기행문입니다. 단순한 풍경 묘사를 넘어, 각 문화권의 지적·사회적 상태를 관찰하고 서구 문명과 비교하는 지적인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Texts and Pretexts (텍스트와 핑계, 1932)
헉슬리가 직접 큐레이션한 시 선집(Anthology)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시들을 소개하며 그에 대한 비평적 코멘트를 덧붙인 독특한 형식의 책입니다. 그의 폭넓은 독서 편력과 문학적 취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