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한말의 어느 날, 평생을 장기마를 키우는 데 바친 우롶 노인과 원 서방, 원서방의 아들 재복이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습니다. 목장을 폐쇄하고 기르던 말들은 모두 일본군이 징발해 간다는 것이었지요. 불행중다행으로 난산으로 고생하던 어미 말 학달비와 새끼 태양이는 징발을 면하게 됩니다. 원서방은 말을 다루는 솜씨 때문에 말들과 함께 일본군을 따라가게 되고, 재복이만이 남아 학달비와 태양이를 키워나갑니다.
『조선의 마지막 군마』는 빼앗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